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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확진자 16번째 환자 거짓말로 환자들 기만한 행위관련!

 

안녕하세요

. 얼마전 평택시 16번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16번 환자와 관련하여 그냥 넘길사안은 아닌 것 같아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16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OOO한의원에서 3일간 치료를 받아서 현재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리되어있는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아버지는 3월25일(수)요일부터 26일,27일까지 OOO한의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셨습니다.

진료를 받는 도중 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간호사(혹은 간호조무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체,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여 아버지도 어느정도는 찝찝하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후 3월28일 평택시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안내문자를 받았구요

다음날인 3월29일 일요일날 보건소 직원분이 저희집으로 찾아와서 무슨일인가 싶었더니 저 여자가 근무하는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저희 아버지가 능동감시 대상자가 되었다는겁니다.

정말 콧바람을 쐬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러 어디 돌아다니다가 능동감시자가 된것도 아닌 아픈곳을 치료받으러 간 병원에서 그것도 병원 종사자로 인해 능동감시자가 되었다니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였고 그 이후로 아버지는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하루하루 피를 말리며 열체크를 하고 계십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이렇게 까지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16번째 확진자인 저 여자가 근무하고 있는 한의원에서 3월16일(월요일) 환자들을 대상으로 단체 문자가 옵니다

“(OOO한의원) 아버님 어머님! 저희 대구로 봉사갑니다! 3월20일부터 23일까지 다녀올께요! 화요일(24일)부터 정상진료합니다” 이와 같은 문자를 전체 환자들에게 돌렸고, 3월24일 화요일 “아버님, 어머님! 저희 봉사다녀 왔습니다! 오늘부터 정상진료합니다!” 라는 문자가 또 오게됩니다. 대구로 의료 봉사를 다녀온 줄 알았는데 그 중 한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자 역학 조사 결과 대구로 의료 봉사를 간 것이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오셨더라구요?”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고 가장 힘든건 현재 대구에서 피땀흘리며 말그대로 정말 본인 몸 조차 챙기지 못하면서 환자들을 위해 고생하고 계실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에 대한 기만행위 아닌가요?! 필리핀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왔으면서 단 하루의 자가격리도 없이 바로 다음날 뻔뻔하게 “저희 봉사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 정상진료합니다!”라는 문자를 돌린 건 대체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심지어 이 한의원, 평소에 60세부터 시작해서 정말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대기하면서 진료받는 곳입니다. 현재 코로나 감염사례, 사망사례도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들이 면역력이 약하여 회복 불가하며 사망률이 높은 편인데 다른 사람도 아닌 아픈 사람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한의원 종사자들이 봉사활동을 다녀오겠다고 거짓말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단 하루의 자가격리 조차 없이 환자들을 진료했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시나요?

 

또한 이 환자가 확진 된 이후 3월29일(일) 평택시 홈페이지에 이 여자의 동선이 올라오게됩니다. 24일부터 확진받는 날까지 OOO한의원에 출근했었죠. 접촉자가 9명이라는 평택시 보고에 제가 보건소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접촉자가 9명 밖에 안되나요?”라고 물었더니, 역학조사팀에서 5시간동안 CCTV분석한 결과 동선이 그렇게 나왔다고 했습니다. 이틀이 지난 어제 황당한 일이 또 발생합니다. 16번 환자와 점심식사를 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게 되면서 16번 환자가 그동안의 동선을 누락 하였고, 그로 인해 다시 추가 된 동선에서는 저희 집 근처 식당, 베이커리집, 근로복지공단평택지사, 평택고용지원센터 등이 추가 되었더라구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이틀의 시간동안 저 여자가 방문한 후 그 장소에 방문하여 식사를 하고 빵을 사고 업무를 봤던 많은 사람들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받아야 되는 걸까요?

 

그리고 저 여자와 같이 식사하여 코로나에 확진된 18번 환자의 동선은 왜 3월29일 자택부터 공개가 되나요? 분명 저 여자가 귀국하고 나서 점심식사를 하였고, 그로인해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럼 18번 환자의 동선 역시 저 여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 그날부터 동선 동선공개가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정말 하루하루 코로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더 많은 의료진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속에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것 자체가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하지만 더 화가나는건 후에 계속되는 거짓말로 인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는것과, 진짜로 대구에서 고생하고 있을 의료진들에 대한 기만 행위에 저는 더 화가납니다. 또한, 왜 저런 사람들의 치료비를 선량한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내줘야 하는지도 도통 모르겠습니다.

저 여자 한명으로 인하여 저희 가족 모두는 그날 이후 숨죽이고 하루하루 아버지의 상황을 주의 주시하고 있으며, 저 한의원에 그날 그 시간대에 방문한 모든 환자들이 아무탈 없기 건강하길 바랄뿐입니다. 이 모든 것을 참고 넘어가기엔 많은 분들이 알아야 될것같아서 고민 끝에 공론화 시키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모든 것이 너무 화가나서 참을 수 가없습니다. 정말 뻔뻔하게 대구로 의료 봉사를 다녀오겠다고 환자들을 기만한 행위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버젓이 그 한의원에서 업무를 보았으며 확진 이후에 역학조사팀에 본인의 동선을 숨긴 것, 또 해외를 다녀왔음에도 단 하루의 격리시간조차 갖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환자들에게 정상 영업한다고 홍보했던 것. (기사에는 동료4명이 필리핀 여행을 같이 다녀왔다고 하네요_)아무 이유없이 아픈곳을 치료받기 위해  저 한의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저희 아버지 포함 모든 환자들은 무슨 죄인가요?

그렇다면 저 한의원 의사선생님도 20일~23일까지 필리핀 여행에 동행한것인지도 확인이 필요했고 보건소와 평택시에 정확한 사안을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이 직원들 필리핀여행에 동행을 했건 안했건 어쨌든 그 기간동안 한의원 진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원들이 해외 여행을 간건 알고 계셨을테죠? 그리고 다녀온 다음날부터 정상진료한다고 환자들한테 단제문자 돌리신거구요?

저 여자로 인해 피해를 보고있는 것은 저희 아버지 포함, 환자들, 평택시민들이지만 이건 대한민국 많은 국민들이 꼭 아셔야 할 사안 같아서 공론화 시킵니다.

또한 격리조치된 대부분의 환자들이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겠지요?

그래서 억울하셔도 저처럼 이렇게 SNS를 통해 공개도 못하고 계실테구요!

 

 ※제가 작성한 글은 어떠한 추측성을 가지고 쓴 내용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작성한 것입니다. 또한 특정 한의원을 비방하고자 쓴 글이 아니며 이미 평택시 홈페이지 16번 환자 동선에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서 역학 조사 결과” 공개해 놓은 사안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한의원 상호명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평택보건소에 전화해서 확인한 결과 저 여자는 OOO한의원에 근무하는건 맞지만 의료관련 종사자는 아니라고하고 (그럼 간호사가 아닌 간호조무사인가요? 어쨌든 의사를 보좌해서 환자들을 진료하는데 기여하는 사람이니까요. 특정 직업에 대한 비하를 하는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랄게요.) 또한 같이 다녀온 4명의 사람들 또한 저여자와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가 맞다고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저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떠한 조취를 취해야 조금이라도 덜 억울해질까요?

이 시국에 해외여행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코로나로 인해 죽어나가고, 봉사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저 여자에 대한 국민세금으로 이루어지는 치료비 중단 및 엄중처벌을 목적으로 청와대 청원글을 올렸습니다. 꼭 청원 부탁하여 고생하고 있는 다른 의료진들 얼굴까지 먹칠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래어봅니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CEvvFE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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