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추가.
머 하나하나 일일히 다 써야됩니까?
여기 아줌마들 짜증나네.
내가 집안 일 다 한다고.
나도 힘들다고.
집구석에 드가봐라.
엉망진창이고 씻지도 않은 마누라에 애들에.
집구석은 엉망이고 먹을건 1도 없고.
뭐라하면 짜증짜증 내고.
니들 말대로 지 새끼 보는데.
짜증낼 일이니?
그동안 어린이집 보냈다고?
나도 총각때로 돌아가고 싶다.
내 돈 내 시간 마음대로 쓰고싶다.
온 몸이 뿌러져라 일해도 욕 먹는데.
나도 짜증난다고.
ㅡㅡ
아니.
무슨 다 제 욕밖에 없습니까?
저 6시에 일어나서 집에서 씻고 나갑니다.
지하철 타고 한시간 갑니다.
저 하루 왠종일 서서 일합니다.
집에 퇴근해서 갈때도 한시간 서서.
지하철 타고 갑니다.
집가면 다리 다 퉁퉁붓고 등허리 끊어질거 같고.
그냥 쉬고 싶습니다.
그래도 코로나전에는 아내가 집은 깨끗히 하고.
아침밥도 일어나서 챙겨줄려고 하고.
저녁밥도 잘 챙겨줘서 저도 퇴근하면.
애들 둘 제가 데리고 들어가서 씻기고.
아내가 밥 하고 정리할 동안 제가 애들 봤습니다.
아내가 짜증도 저만큼 안냈다고요.
요즘은 집에 들어가면 개판이고.
아침밥은 꿈도 못 꾸고.
저녁밥도 마찬가지고.
제가 손수 다 알아서 챙겨먹어야 되고.
집구석에 먹을거도 없고.
집 들어가면 애들이 어지른거 치워야되고.
진이 빠집니다.
아내는 한마디만 하면 짜증내고.
애들 돌보느라 힘들다고 징징거리고.
저도 힘듭니다.
집 가면 쉬고 싶고 따뜻한 밥 한끼
얻어먹고 싶은게 큰 죕니까?
힘들게 일하고 집 들어가서 .
또 집안일 하고 손수 밥 차려먹고.
애들 봐야되고 아내 눈치까지 봐야되고.
저도 짜증납니다.
(원문)
결혼한지 6년 됐고,
다섯살과 세살 아이 아빠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애들 어린이집도 안열고.
아내가 집에서 애들 둘 돌봅니다.
저는 하는 일이 생산이고,
8시까지 출근해 6시 퇴근입니다.
집이랑 회사도 멀어
집에서 7시에 나가고 집 오면 7십니다.
진짜 집 들어가면 씻고 쓰러진다고 보면 되요.
솔직히 집안일 많이 못 도와주고,
애들이랑도 많이 못 놀아줍니다.
그래도 딴에는 한다고 합니다.
요즘 아내가 애들이랑만 집에 있다보니,
힘들다며 짜증을 계속 냅니다.
일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집은 개판이고,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가도 먹을것도 없고.
집에 들어가서 또 집안일 합니다.
한소리하면 애들한테 하루종일 시달려서.
밥 할 시간이 없다고 자기 힘들어 죽겠다고.
짜증짜증을 냅니다.
쉬는날에는 못쉬고 또 애들이랑 놀아줘.
밀린 집안일 해..
한달 넘게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 제가 죽겠습니다.
일 끝나고 직원이랑 맥주한잔 먹는거 가지고도.
자기는 애들 둘 치여죽겠는데 술 마시고.
다니냐고 난리난리 치고.
진짜 집에 들어가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