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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제일 불쌍하다.

|2020.04.06 04:26
조회 24,316 |추천 51
일부러 자극 적인 제목을 써서 죄송합니다.저는 20대 중반에서 후반을 달려가기 직전인 여자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직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고 노력 할 수 있는 나이꽃다운 나이 20대인데 제가 짊어 진게 많고... 기댈곳이 없고 그냥 문뜩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정말 많겠지만지금 이순간은 제가 가장 불쌍하더라구요.
정신과 약을 제 9살때부터 드셔온 엄마그로 인한 폭언 폭행3~4시간씩도 맞고 머리도 안움쿰 빠져보고맞다가 입술도 터져보고, 물벼락도 맞아보고칼로 위협도 받아보고여름에도 몸에 멍이 들어 다녀서 주변에서 수근거리기도 하고그런데 아무도 집에서 절 구출해주지 않고
머 그렇게 지내다 어느덧 어른이 되었습니다.어른이 되니 그렇게 폭언 폭행 저를 낳아 혼자 키우느라 저 때문에 정신병에 걸린거니평생 제가 책임 져야한다는 그 무거운아무것도 없는 어두운 곳으로 짖눌리는 느낌이제는 벌써 나이가 60대가 되어저한테만 모든걸 의지 하시려는 엄마
힘이들어 무슨 말만 하고 속상하다고 하면본인이 정신병이니 이해해야지 너는 애가 못된애라며엄마가 정신병인걸 왜 인지 하지 못하냐고 하는데
한참 사춘기, 사랑이 필요할 나이9살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 까지 정신병에 걸려폭언 폭행을 해오던 엄마와 살아와 피폐해지고정신적으로 힘든 저는 안보이신 가봐요.
이제서야 제 목소리를 내고 불합리하다고 말해도 집에 돈도 없어200만원 언저리인 월급으로제가 매달 생활비 70만원과 50만원 남짓 나오는 공과금을 내고제 생활을 하고, 그래도 몇푼이라도 저축을 하는데한달에 집에서 5끼정도 먹을까 말까 하는 끼니저녁에는 가끔 집에있는 작은 컵라면 먹거나아예 안먹거나 아님 제가 편의점에서 사와 먹고 마는데
그 컵라면 비용도 고작 70만원 주면서 너가 먹을 컵라면은너가 사다 먹어야지 나는 1000원도 아깝다니저녁은 니가 알아서 하라 하는데 정이 떨어질데로 떨어지네요.
본인은 하루에 한갑씩 담배 꼬박꼬박 피며 한달에 15만원가량담배비용으로 매달 나가는데 저는 그 한달에 4~5번 저녁에집에 있는 컵라면 하나 먹는것도 그렇게 아깝다니 참....
제가 70만원가지고 공과금을 다 내라고 한것도 아니고오롯히 식비데, 사실상 저는 먹는 것도 별로 없고 오롯히 본인 식비에, 가끔 드는 병원비(많이나오면 그 병원비는 또 제가 줘요)진짜............. 
맨날 못됐다 돈벌더니 변했다싸가지 없다... 돈벌더니 변한게 아니고애초에 어릴 때부터 돈벌면 이 지긋한 집구석에서나갈꺼야라고 생각해왔는데내가 집나가면 나키우느라 그래도 있는 재산 다 써가며키워주셨으니 폭언폭행으로 자랐어도버리지는 않았으니까 나도 내 도리는 해야지 하고사는데........
걍 요즘은 그냥 제가 제 자신이 왜 이렇게한탄스럽고 불쌍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어디다가라도 풀지 않으면 속에 응어리가져서답답해 죽을거 같아 주저리 적어봅니다.
추천수51
반대수5
베플남자오잉|2020.04.07 11:42
1.나부터 돌보기 2.분가하기 3.용돈 조절하기 4.갑이 누군지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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