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임.
19살때 남편 낳았음. 유부남이었음. 이혼하고 온댔으나 돌아오지 않았다고 함. 당시 18살이었고 유부남인지 모른채 동거했다고 함.
재혼하면서 미국 이민 옴. 이때 결혼한 분의 성을 남편에게 줌. 그 분분과 헤어지고 다시 재혼. 지금껏 30여년 가까이 잘 사심.
틈날때마다 당신과거 얘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지겨웠으나 그려려니 ..하는 편임. 오늘도 잘 넘기다... 좀 짜증남.
그땐 50년도 더 전임. 그때 애를 입양보내자는 소리가 많았으나 그래도 당신이 키웠다고 또 얘기하심.
"어머니 그럼 내새끼 내가 키우는게 당연하지요. 어떻게 남을 줘요. "
나도 모르게 이렇게 대꾸함. 지겨웠음. 아주 지겨웠음. 내 남편 키워준게 뭐 크게 자랑이라고 나한테 생색냄?
짜증났음. 다른때와달리 핵심 콕 찌르자 주섬주섬 나갈 준비하심.
그전엔 잘하셨네요. 힘드셨겠어요. 공감해드렸음. 사실이기도 하고 ...
최대한 피하고 사는데 오늘은 전화도없이오셨음. 핸폰 고장났다고 어떻게 된거냐고....
에고... 참 숙제임. 기대고 싶어하시고 어떻게든 같이 있고 싶어하는게 느껴지나 난 싫음. 싫은 분 면전에 대놓고 싫다 할수도 없으니 답답하고 또 한편으론 노인네 짠하니 불쌍한 맘도 들고 .... 결혼한지 13년차.
초창기때 이년저년 소리하길래 그길로 연끊고 살다 화해한지 3ㅡ4년 됨.
작년에 우리 지역으로 이사오심. 적정거리 잘 유지한다 싶었는데 ....
얘기만 하셨다하면 그 지겨운 과거얘기. 당신의 시집살이 얘기. 이민 왔을때의 고생얘기. 오늘은 또
한국며느리가 어른은 또 얼마나 잘 모시니? 나한테 잘했으면 내가 끝까지 잘 모셨을꺼 아니야?
이럼서 당신의 시모흉보심.
사실 나 들으란 소리임. 모른척 했음. 지겨움.다른데 가서 일하고 있으니 쫓아와서 또 얘기하심 . 아.... 내가 왜???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아야 할까? 코로나 땜시도 힘들어 죽겠고만...에고 ....
과거얘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늘어 놓는 우리 시어머니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