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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 왔으면 이집 룰에 따라야지

함바그 |2020.04.08 15:11
조회 8,725 |추천 27

미치겠어요.

결혼한지는 이제 5년차입니다.

애는 아직 없구요.

시어머님의 잦은 연락 강요 문제도 좋게 얘기 하고 설득도 했지만 통하지 않아 그냥 모른척 합니다.

형님이 있는데 형님에게 아랫사람으로써 무조건 수그려라 이 문제도 그냥 모른척 합니다.

친척 큰집 용돈 강요 문제 이건 답이 없습니다.

왜 큰집 용돈을 우리가 드려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그건 아닌거 같다고 하니

이집에 시집을 왔으면 이 집 룰에 따라야지 뭔 말이 많냐고 합니다.

첨엔 모른척 했습니다.

점점 형님 앞에서도 이집에 시집왔음 이 집 룰에 따라야지 저 앤 아무것도 안한다라고 말합니다.

시어머님에게 뭐라고 맞받아쳐야 할까요.

전 시집을 온게 아니고 남편과 내가 서로 만나 하나의 가정을 새로 이룬것인데요.

정말 시댁 가기 싫어 미치겠습니다.

 

참고로 신랑도 처음엔 제 옹호 많이 해줬어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이 집에 시집왔으면 이 집룰에 따라야지 하니 신랑도 말문이 막히나 봐요.

추천수27
반대수1
베플|2020.04.08 17:50
시집을 '온게' 아니라 결혼을 '한' 거죠. 아들은 장가를 '갔'으니 룰을 따를 필요가 없는 건가요? 아들도 안 따르는 룰을 며느리는 왜 따라야 하나요? 이렇게 얘기했을 때 출가외인 같은 소리 하면 진짜 비웃음 나올 것 같아요. 어이가 없어서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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