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꼭대기 단칸방에서 자랏다
힘들었지만... 우리만 보는 부모님 때문에 버텻다
그런 부모님이 나 중학교때 무너졌고
고등학교땐 차비가 없어서 길에 주저앉아 울어도 봤다
그냥... 설명이 부족할 정도로 많이 힘들고 힘들었고 힘들었다
돈벌기위해 상고를 들어갔고 3년 내 아르바이트를 했다
공부도 나름 잘했다
좋은회사 입사해서 일년을 벌어... 꼬박 집에 다 드렸다
10여년이 지낫지만 다른 산꼭대기 개미굴 반지하였다
싫었다 가난이
창피했고 빚만 만들어오는 부모가 미웠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했다
야간대를 졸업하고 좋은사람을 만낫다
어린 나이였지만 결혼을 결심했고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같이 많이 벌었고 열심히 노력해서 5년동안 가장 높은 층에 집을 삿다
더이상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고 화장실에선 좋은 냄새만 낫다
밑에 부모님 집도 하나 사드렸다
해가 들어온다며 행복하다고 블라인드도 달지않고 사신다
아이를 낳았다
우리 부모님이 오롯하게 봐주신다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이뻐해주신다
용돈 드릴 명목이 또 생겨 나 또한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내가... 많이 힘들었나보다
어린시절 기억들이
아이에겐 부족함 없이 해주고싶고
다 차고 넘치게 같이 뛰어놀고 사랑해주고싶다
아이가 너무 이쁘다
너무 사랑스럽다 인생을 얼마 살지 못했지만...
이런 행복이 또 있을까
그런 와중에 코로나때문에 4달을 수익없이 보냇다
내 업이 코로나 직결타를 맞았다
많이 힘들었고 돌아오는 카드 대금 임대료 지출비용들....
원래대로라면 들어왓어야 하는 수익들이 반년 길게는 일년 뒤로 미뤄지고있다
힘들다
다시 또 힘들다
200만원짜리 코트를 입었지만 7000원이 아까워 나간지 10시간동안 굶고 집으로 돌아와 밥을 먹는다
이미 신용등급은 8등급이다
나는 몰랏다 신용등급은 6등급까지 있는줄 알았는데 ㅎ
나의 아이에게 힘든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않다
절대로
이겨낼꺼고 지켜낼것이다
할수있다
하루에 백번 천번 만번을 무너졌지만 다시 일어나야한다
난 지켜야할것들이 너무 많다
힘내고 싶고 다시 잃어서고싶다
로또같은건 바라지도 않는다
새해가 되면서 빌었던 소망들 꿈들 목표들
잠깐 조금 밀렷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힘듬과 고통을 겪었지만
이겨내야한다
나는 엄마니까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