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매일 네 생각을 해.
네 생각을 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 같아.
행복도 느끼고 기쁨도 충만함도 재미도 다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널 만나기 위해 버티려고 내 삶에 필요한 요소들인 것 같아. 널 기다리기 위해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들 같은 거.
너는 나의 선물 같은 게 아니고
삶의 방향과 목적같은 거야.
나에게도 목표가 있고 꿈이 있지만
너의 사랑 앞에서 쉽게 빛을 잃는 것 같아.
네가 너무 좋아서 잘 웃고 생활하다가도 금세 쓸쓸함이 오곤 해.
네가 너무 필요해서, 네 사랑이 너무 좋아서
혼자 살아가는 게 두려워.
네가 정말 좋아. 너무 달콤해서 잃어버릴까 겁을 먹을 만큼
그렇지만 내 사랑에 다른 두려움은 없어. 희미하지만 영원을 바라고 있고 열망하고 있으니까.
이 세상 모든 웃음의 필요한 조건은 "네가 함께"야.
너를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것,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가다듬는 것, 네가 없는 시간을 최대한 열심히 보내는 것-널 올바르게 사랑하기 위해. 말곤 없는 것 같아.
이처럼 사랑은 사람을 눈멀게 한다..
그런데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 좋은데 어떻게 하겠어. 설레고 마음이 부풀고 떨리고 행복하고.. 너무 좋은데.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