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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 가자고 저한테 말했던 친구에게 정 떨어져요

ㅇㅇ |2020.04.17 10:48
조회 23,105 |추천 12
어린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가 있는데 중학교때까진 ‘찐친’

고딩때부턴 그냥 옛날에 친했던 그냥 ‘친구’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정도 떨어졌고...

옛날에 저 은따 주도하고, 방관하고, 어디 현장체험 학습을 가서도 저 은근슬쩍 버리고 다른친구랑 다니고, 제 약속은 개무시하며 다른 친구랑은 약속 잘 지키고 이랬던거 다 참았어요..

저랑 놀때는 돈 1만원 들어가는거 조차 아까워하며 돈 없다고 찡찡대던 친구가
다른 친구랑은 해외여행 다니고, 명품옷 사고, 여기저기 잘 놀러 다니고....

제가 몇달전 부터 계획하고 약속했던 여행약속은 시간 핑계대며 끝내 안가던 친구가
다른 친구랑은 하루만에 여행계획 잡고 일본 놀러가고....

제가 오랜만에 토요일날 놀자고 했는데 바쁘다며 핑계대던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러다니고 (10번중 9번은 항상 이랬어요)

오랜 시간지나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이러는거보면 내가 왜 어린시절 이런 놈을 만났을까 하는 엄청난 후회가 들어요

10년 넘게 알고지낸 저 보다는 주변에서 만난 다른 친구들을 더 중요시 생각하고 저는 그냥 밥으로 보면서 쉽게쉽게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 약속을 더 중요시 하는 이런놈은 진짜 좀 벌좀 받았으면 합니다....

이 친구 때문에 그동안 받아왔던 상처들과 트라우마는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으니 ㅠㅠ
추천수12
반대수63
베플|2020.04.18 15:38
십년동안 친구는 아무의미 없습니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않는 사람과 친구하지마세요. 뒷통수맞기전에 그냥 손절하길 추천드립니다. 그사람한테 님은 친구아니라 그냥아는애, 아님 호구일것같네요
베플ㅇㅇ|2020.04.18 15:48
난 글쓴이의 친구 입장도 이해가 가는데.. 둘이 정확히 10년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지만 난 안 맞아서 오래되고 정말 친한 친구랑 거리 두기 시작했거든요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내비두세요 안 맞으면 거리 두고 안 만나죠 한번 10년시간을 되돌아보세요 정말 잘 맞았던게 맞는지 글쓴이가 눈치 보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그 친구가 글쓴이랑 제일 친했고 10년동안 알던 사이였더라도 새롭게 친해진 친구가 더 잘 맞고 즐거우면 당연히 글쓴이를 만나기 싫고 불편해지겠죠? 전 그랬어요 안 맞는데 왜 만나요 만나서 돈 쓰는 것도 낭비가 맞죠 만났을때 재밌고 즐겁고 편하고 잘 맞아야 친구지 그건 친구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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