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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보수적인 부모님 때문에 고민입니다.

ㅇㅇ |2020.04.19 01:16
조회 26,419 |추천 15

먼저 방탈죄송합니다. 이 채널에 어른분들이 많은
만큼,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럽
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제목대로 저희 부모님은 너
무나 보수적이신데, 전부터 대학을 졸업한 지금까지도,
동성친구 집에서 자고 오는 것도 못하게 하시며,
친구를 데려와서 집에 자는 것도 안 된다고 하십니다.
대학 MT도 안 된다고 하셔서 졸업할 때까지
여행 한 번 못 가본 건 기본, 집에만 나갔다 하면
어디 갔냐고 전화가 오기도 한다던지,어디서 뭘 하며
언제 오는지 말씀드려야 합니다. ( 그러면 엄마는
그걸 또 아빠한테 전달하세요.아빠니까 딸이 뭘 하는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이유로요.) 친구와 놀다 온다
고 하면 이름이 뭐야,어디서 만났어, 뭐하는 애야
라고 물어보시고요. 타 지역에서 친구랑 놀다 오는
것도 안 된다고 하십니다.이러다가 취업하면
사회생활의 일환으로 회식하는 도중에도 늦게
온다고 전화를 하신다던지,직장사람들하고도 친
해져야 한다고 말씀드려도 평생 보수적인 입장으로
서 4-50년을 살아온 만큼 바뀌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정말 제 소원이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
한 번 해보는 것인데, 부모님을 설득할 만한 방법
이 없을까요?

추천수15
반대수33
베플ㅋㅋ|2020.04.19 01:31
자식을 독립된인격체로 보지않고 내 소유물로 보기때문이에요 미성년자도아니고 좋게 말해선 들어주시지않을겁니다 충격요법으로 세게 나가지않는이상.
베플ㅇㅇ|2020.04.19 17:49
하고싶은대로 사세요 스물살이 두번 오질 않습니다 긱사나 독립도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부모님께 정신적으로 독립해보세요
베플|2020.04.20 13:28
ㄷㄷ그런 부모 나중에 자식 집나가면 자식이 분명 후회하고 다시 돌아올거라고 생각함. 혹시 자식이 애인이라도 있으면 쟤가 홀려서 저렇게 된거라고 매일 저주함. 절대 본인 잘못으로 자식이 그랬다고 생각안함. 이 말은 즉, 설득될 일은 없다는거임. 자식이 사회생활하면 전보다 참견이 아주 조금 밥알만큼 줄지만 결론은 똑같다. 경험담.
찬반남자간고등어|2020.04.20 11:48 전체보기
부모님 집에 살고 부모님 용돈을 받을꺼면 부모님 룰에 따르세요 그게 싫으면 성인이니까 독립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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