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ㅠㅠ 어제 그 엄마 인스타 보고
너무 속이 쓰려서 올린 글인데 왜 이게
전업맘 워킹맘 싸움글이 된거죠
제가 전업맘 우르르. 라고 적은건
그 엄마랑 같이 매번 공동육아라고 하면서
같이 놀러다니는 엄마들이에요
처음 어린이집 때부터 이해 안갔던 엄마들 ㅠㅠ
노키즈존 가려고 어린이집 보낸다고
돌 지나자마자 보낸 분들이거든요
저 처음 애 19개월때 보낼때
그 엄마가 위로랍시고 저한테 자기는 노키즈존 다닐라고
돌 지나자마자 보낸다고 얘기했을때부터 충격이였어요
그런데 인스타에는 세상 모성애 강한 엄마죠
이런 이중성의 엄마 몇분 때문에 제가 전업맘에 대한
편견아닌 편견이 생기기도 했구요
저는 그 엄마와 안엮이기 위해 퇴소했구요
처음엔 나만 안보내면 된다 생각으로
아무말없이 퇴소했다가
다른원아 퇴소건으로 원장님께서 자꾸
위생관리 어필을 하셔서 얘기 해드려야 겠다 싶어서
인스타 켜서 그간 그 엄마 올린 인스타 글 같이 본거에요
퇴소한 6아이중 4아이는 전업이였구요
저처럼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마스크 산다던가)
일절 하지않던 엄마들이였어요
그 엄마들도 분란 안만들며 조용히 퇴소했구요
저는 근무를 아예 빠질수는 없는 위치라
저도 출퇴근 조절
남편도 조절해서 가정보육중입니다
분란을 일으킨거 같아 죄송하네요
자차 이동하고 회사 집 이동만 하며
위생관리 최대한 노력중인데
워킹맘이 더 더럽다느니
일하러 가는건 되고 본인들 노는건 안되냐니... ㅠㅠ
하... 저때문에 다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중인
전업맘 워킹맘 욕먹인거같아 죄송합니다
저는 저 엄마가 아닌, 워킹맘 중에서도
사회적거리두기를 전혀 실천하지 않는 엄마가 있었다면
망설임없이 퇴소시켰을겁니다
여러분 코로나 아직 종식 안됐어요
조금만 더 노력해요
아 그리고 그 엄마는 오늘 만나자고 연락왔길래
진짜 그 엄마가 매번 말하는
손소독제, 마스크로 꽁꽁 무장하고 나가서
만나서 시원하게 말하고 오게요
허허..
퇴소시키고 벌써 2주나 지나갔네요
맞벌이라 버티고 버티다가 4월 부터 긴급보육 보냈는데
4월 6일부터 전업 어머님들 무더기로 긴급보육 보내시더라구요??
결국 4/7부터 안보내다가 그 주에 퇴소
저따라 6명의 원아가 퇴소했다고
원장님 죽는소리 하셔서
자꾸 만나자고 하셔서
결국 만나서 왜 퇴소했는지 알려드렸어요
긴급보육 보내두고
백화점, 카페투어
그리고 가족끼리 매일같이 하는 외식
주말엔 가족끼리도 백화점 가고
부산 이케아도 가고
경주도 가고
갈수있는곳은 다 쏘댕겨요
자기는 둘째 임신해서 입덧으로 보낸다고
적어두고는. 매일같이 음식점. 카페 사진이에요
인스타 사진에는 항상 마스크 안끼고 있고
손소독제랑 마스크로 무장했고
사진찍을때만 뺀거에요~~ 욕하지 마세요
다 보여드렸죠
난 불안해서 다시 못보낸다
다른 엄마들한텐 내가 말한적은 없다
아무리 어린이집 위생관리가 잘 된다해도
이런 생각없는 부모가 보내는 아이가 있는데
내새끼부터 살려야 해서 못보낸다
제가 잘못됐어요???
원장님이 그 엄마한테 말했나보더라구요
세상엔 별 상스런 사람들이 다 있다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패밀리타임 갖는게
그리 욕할일이냐구 인스타 올렸더라구요
패밀리타임 욕하는게 아니구요
제발 피치못할 사정 아니면 집에좀 데려있어요
그쪽이 놀러다니고 싶어서
애 긴급보육 보내느라
회사 집만 왔다갔다 격리 잘하는 엄마들이 피해보잖아요
공동육아요?
아 제발 그런소리는 전염병 안돌때좀 해요...
이시국에 그렇게 놀러다니고
개념없이 행동하는걸 욕하는거에요
왜 이렇게 항상 싸돌아다니는 사람은
참 확 걸려버려라 속으로 욕해도
뭔 복인지 절대 안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