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고 상대도 여자였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네요.
뭐 사람 마음이란게 남자건 여자건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니 그냥 생각 조언 부탁인 글이예요.
오프라인으로도 얼굴 보는 사이였고 많이 좋아했었어요.
헤어진지는 2년 반이 넘었기 때문에 짧은 기간은 아닌데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
게임을 하면서 같이 연애했던 사람이다보니까 레이드 같은데를 같이 매번 다녔는데 거의 진짜 찜짝처럼 붙어다녔거든요. 레이드 98%는 같이다녔다고 보시면 편할거 같아요
헤어지고 난 직후에는 게임에서 우연히 만나면 불편해서 피하는 편인데 몇 달 전에 우연히 들어간 파티가 겹치는 바람에 같이 레이드를 뛴 적이 있었어요. 전부터 지금까지 느끼는거지만 헤어진 이후에는 불편함은 크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지금은 간간히 친한 친구나 지인들이랑 같이 한번씩 레이드 가는 정도라 그런지 뭔가 시간이 멈춰있다고 느끼는데 여전히 시간이 멈춰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서 연애를 하면서 미래를 같이 할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한 상대라서 그런지 헤어지고 마음 정리하기까지 1년 반이 넘게 걸렸는데 감정 정리 마무리된건 1년 전이긴한데 음.... 왜 시간이 멈춰있는 느낌이 간간히 드는걸까요?
아직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걸까요?
추억은 많은데 헤어짐이 너무 안좋아서 다시 만나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은 감정 싹 정리되니 안들더라구요. 제가 착각하는걸까요. 왠지 전혀 모르겠네요 ㅠ
주변에 물어봐도 저 같은 경험이라기보다 애인과 헤어질때 __창적으로 헤어져서 악으로 남아있어가지고 이런 기분이 든 적이없대서 이런 기분 든 적 있으신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