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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아기야 |2020.04.27 00:25
조회 886 |추천 5

바쁜엄마라 미안해..

어린너는 이해못하겠지만,
엄마의 욕심이 아닌,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정말이지...
지금 엄마의 고생과 희생이 필요해...

너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해주고 살려면,
지금 내 고생 아무것도 아닌데..

또 돌아보면 훗날 받은 사랑이 적을까 걱정도되..

잔소리만하는 엄마
놀아주지않는 엄마
미루는 엄마라 너무 미안해..
지금 시간이 금 인걸 알면서도,
모든걸 제쳐둘 수가 없어서 미안하기만해..

여유가 생기면,오늘 아닌 내일이 되면 괜찮겠지
생각에 엄마는 늘 너와의약속을 미루게 되...


하루 끝, 일퇴 육퇴 후 지친 나를 돌이켜보면
그저 미안하기만해..
내가 예민했을 뿐인데,
내 목소리에 니가 상처 받진 않았을지...

남들은 낳아놓으면 그저 큰다던데..
넌 아직도 너무 아기같아 더 걱정 스럽다...
미안해 아들, 그리고 너무 사랑해..

엄마는 이렇게 밖에 사랑할 수 없나봐...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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