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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기분 나쁠일인지 판단 부탁드려요

violet565 |2020.04.30 16:10
조회 2,754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 약 두달 남은 예비신부입니다.

오늘 남자친구네 할머님과 고모님께 결혼한다고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약 일년전 한번 뵐 기회가 있긴

했지만, 정식으로 인사가는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었습니다.

무난하게 할머님, 아버님, 어버님, 고모님, 나, 예랑이

이렇게 식사 무사히 마치고, 커피마시는데...

고모님이 어제가 생신이였나봐요. 예랑이가 고모 생신

축하해요 하니까...

갑자기 고모님이.. 저에게...

"내가 머 바라거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고, XXX(형님되실분)는 결혼 첫해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생일을 챙기더라 기프티콘도 보내고, 결혼 첫 해에는 집까지와서 돈 봉투주고 가더라... 걔가 참 하는짓이 이뻐.."

그랬는데.. 옆에서 듣던 어머님이..

"XXX는 진짜 이뿌다니까.. 애미가 진짜.. 어찌나 이쁜지.. "

갑자기 아버님이 일어나자고 하셔서 다행히 상황은 종료되었네요..

저.. 그래도 첨으로 결혼한다고 인사갔는데..
너무 기분이 안좋고..
나도 우리집 귀한딸인데란 생각이 드네요..

근데 예랑이가 이해를못해요. 제가 왜 기분이 나쁜지..
그냥 무시해라고하고 오히려 화내고 짜증내네요...

객관적인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가 기분 나쁠만 한 일 아닌가요?
추천수1
반대수27
베플ㅇㅇ|2020.04.30 16:51
님 남친이 젤 나쁨. 그냥 무시하라고? 님 시부모가 억울한 소리 해도 무시해라 예민하다 너만 참으면 집안 조용하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시전하는 인간임. 생일 잘 챙기는 형님같은 여자랑 결혼 하라 하고 물러나 줘요. 완전 쎄하다. 시고모까지? ㅅㅂ
베플ㅇㅇ|2020.04.30 16:19
면전에다 대고 사람 비교하는데 기분 나쁘죠 결혼 전에 받는 대우가 님이 그 집안에서 받을 수 있는 최상의 대우이니 결혼 재고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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