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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예비 시부모님의 각서 요구 좀 봐주세요.

ㅇㅇ |2020.05.01 13:10
조회 15,413 |추천 0
안녕하세요.
지금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러던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서로 낳고 결혼하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비시어머님께서 저희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는 이유로 너를 믿고 결혼시킬 순 없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고 똑같은 길을 걸어가게 될꺼라고.
본인 아들이 이혼하는건 절대 못본다시며 저에게 애를 지우던 아니면 결혼 전에 만약 결혼생활 중 이혼을 하게 된다면 애도 제가 데려가고 위자료, 양육비 모든걸 받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하시네요.
전 이게 저희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각서를 쓰고 결혼하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예비신랑에게 그럼 나도 그 각서를 쓸테니 애는 내가 키운다 양육비도 필요 없다. 대신 결혼 생활 중 서로 같이 일궈놓은 집의 명의는 내 앞으로 해주고 그 집에 대한 모든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너도 써라.
하니 예비 신랑은 제가 그 각서를 쓰는건 저희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본인 어머님께서 걱정하시는게 그 이유이기 때문에 저만 해당되는거고 본인은 쓸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임신 사실을 알고 저희 부모님이 이혼하신것도 알고 결혼하고 애 낳자고 하던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데 전 모든 책임은 같이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시어머님이 요구하시는게 억지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예비신랑도 본인 의견이 맞다고 계속 서로 합의가 안되는 상황에서 여러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자 누가 맞는건지 하여 올립니다.
남자친구도 같이 볼거에요.
댓글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149
베플ㅇㅇ|2020.05.01 13:21
병원가세요. 그리고 애는 스트레스로 인한 유산된 겁니다. 아셨죠? 애가 님 인생 구하러 온거에요. 기회 놓치지 마요.
베플ㅇㅇ|2020.05.01 13:35
예비시부모들도 제정신이 아니지만 중간에서 지애비애미 미친짓거리 안막는 저놈도 미친놈입니다. 이결혼하시면 나중에 평탄치않은 결혼생활이 펼쳐저있는데 계속 진행하실려고요. 하루라도 빨리 애기보내시고 저집구석이랑은 인연을 끊어내시길... 뱃속의 아기가 목숨을 담보로 당신을 지켜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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