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살인데 여기 글써서 미안
20대판에 쓰니까 사람들이 거의 안봐서..
이혼하시면 어디 따라가야할까
지금 집이 대학교랑 10분 거리라서 너무 좋은 위친데
이사가는게 젤 ㅈ같음
엄마 아빠 둘다한테 별로 애정 없음
어릴때부터 맞고 자라서 사이 안좋음
그냥 애들한테 부모님 이혼한거 알려지기 싫어서 이혼하는거 싫은거임
나 이제 성인이라서 난 양육비 못받을거고 동생은 고2인데 학원비만 아빠가 카드 줄꺼 같음
엄마는 간호조무산데 수입 별로 안많음
용돈 50만원 받고 있었는데 이것도 줄겠지 뭐 이건 내가 알바해서 어떻게든 메꾸면 될거 같고
엄마 따라가면 빨래나 밥이 해결될거 같고
(근데 돈이 젤 걱정임 200도 못버시는거 같음..)
아빠 따라가면 경제력은 있는데 거의 자취하는 느낌으로 살아야될거 같음
엄마는 이동네 근처로 이사갈듯 싶고(외갓집이 5분 거리임)
아빠는 할머니 집 근처로 이사가서 할머니한테 우리 맡기실듯(타지역에서 일하셔서 격주로 내려오심 근데 지금 아빠 회사도 사정 안좋음)
어디 가는게 젤 맞는 선택일까
아 ㅅㅂ 이사가야되는게 젤 짜증난다 진짜 방도 좁아질꺼고 위치도 애매해질껀데
그냥 살면 안되냐고 하기엔 이번에 너무 크게 싸웠음
초6때도 이혼한다 그랬는데 그땐 내가 말려서 어찌저찌 넘어갔거든
아 짜증난다 평범한 가정처럼 살고 싶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