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디스라는 서점겸 북카페에 갔어
그 포도몰에 롯데시네마도 끼고 있어서 영화감상 할까 하다가
까다로운 내취향에 맞는 리클라이너 좌석이 없더라
그래서 읽게 된 전염병 관련 소설 책자를 뒤적였어
페스트가 재편되어서 현대판으로 나왔더라
중세 전염병을 현대로 표현해낸 픽션같은 논픽션이었지
코로나로 그 책을 다시 찾는 사람들이 많았어 베스트셀러였어
돈주고 사기에는 내용을 아니까 북카페로 픽업해서 속독 했어
눈알을 장당 3초 찍고 반쯤 일다가 북까페 50퍼 할인 아아를 마셨지
잠이 오더라 스르륵 눈을 감고 엎드려 자다가 우연히
테라스에서 빌딩 밖 도로를 봤어
야경이 매우 이뻐서 폰카로 담아 두었지
서울의 야경은 어느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엔진의 향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