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이어트 중
시작 몸무게 155cm 55kg 인생 최대몸무게 55kg
아빠는 평생 내가 잘 먹는걸 보면 살 좀 빼라고 입에 달고 살았으나 막상 시작할때 한 말 “절대 못빼 쟤”
3일차 닭가슴살과 과일, 채소를 산 후 바로 옆에서 고기 먹던 언니가 한 말 “너 이렇게 까지 해줬는데 무조건 빼라” 라고 함
언니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 건 없으며 당시 난 군것질 다 끊고 식단도 관리하며 열심히 하고 있었음
식단을 맞추기 위한 음식을 부모님 카드로 샀고 당시 살때에 이미 아빠가 “며칠이나 가나 보자” 라고 말함 아빠가 돈 내주니까 그냥 알겠다 하고 넘김
우리 가족은 4명 고기랑 군것질 거리를 좋아해서 식비만 한달에 80만원 정도가 나감
난 그 모든걸 끊고 내가 먹을 식비로 닭가슴살과 과일, 채소를 산다는 생각이었음
집이 좀 가부장 적이라 여자들이 다같이 상 차림
난 그날 먹지도 못하는 고깃상을 차리고 치웠음
그리고 밤에도 난 먹지도 않을 라면을 끓였음
집에 있기가 싫다 스트레스 받아
기분 좋다가도 다이어트 시작 한 후로 집에 오면 기분이 확 나빠짐
난 분명 내가 하고 싶어서 한건데 옆에서 쑤시는 말들이 너무 거슬려서 스트레스 쌓인다
난 잘 하고 있는데 옆에서 계속 “빼라”,”쟨 못뺀다” 하면 진짜 다이어트고 나발이고 그만 두고 싶어져
날 왜 이렇게 망가지게 하려는거지 이미 머리는 너무 열받아 아플지경
이미 한번은 가족들 앞에서 울었고 달라지는건 크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