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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1997년에 지어진 건물에 살고있어요
각층에 두세대씩 있는 건물인데요, 방음이 진짜 안됩니다.
제 방이 현관과 가장 먼데 현관소리 다 들리구요.
거실에 있으면 현관밖에 누가 계단올라가는소리 들리구요.

제 방이 화장실 옆방인데,
윗층인지 화장실 소변소리 물내리는소리 다들려요.
우리집 화장실 쓰는 소리도 당연히 잘 들리구요.

이 정도로 층간소음 심한데라 저희도 집안에서 발꿈치 들고 다니며 조심하고, 윗층의 어느정도의 소음에 대해선 불만 안가집니다.

근데 좀 ㅠㅠㅠㅠ 아래위로 고통받고있어서요......


윗층에선 몇해전부터 손주들이 올때마다 뛰어다녀요.
올라가서 말해도 5분후에 다시 뜁니다. 또 올라가도 똑같고요.
아이 안 키우는 집에 놀러오는거라 매트같은것도 안깝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올라갔을때 매트라도 깔라고 했지만 쌩까요..
그집 애들은 올때도 갈때도 건물떠나가라 소리지르고,
와서 있는내내 가만있질않아요 ㅠㅠㅠ
근데 부모도 조부모도 전혀 못막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뭐하시는건지 대체 모르겠는데요ㅋㅋㅋ
휴일이고 평일이고 가리지않고 시끄러워죽겠어요!!!!
가구끄는소리가 한달전쯤 처음 들리길래 이사를가시나
혹는 가구배치를 좀 바꾸시나 했는데 며칠에한번씩 그럽니다.
오늘은 무려 새벽 6시에 하시더이다.
의자하나 잠깐 끄는 그런 소리가 아니구요....
무거운 가구 끄는소리가 1분~10분씩 들려요.
너무 짜증나서 천장을 치고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랫층이요...
처음에 언니가 한번 실수했어요.
저녁7시쯤 방 정리를 한답시고 리빙박스를 들고 옮기다가
내려놓을때 쿵 했나봐요. 근데 본인은 에어팟 끼고있고
잘 모르던 중, 누가 벨 누르는거도 아니고
완전 미친듯이 문을 두드려요. 할수있는 최대속도로 두드린듯..

뭐지 하고 언니가 나가니까 시끄럽다고 쿵쿵대지말래서
사과하고 들어왔는데 그 이후부터 가관입니다....ㅋㅋㅋ
시도때도없이 올라오거나 천장을 진동울릴만큼 쳐요.
앉아있다가 진동느껴져서 놀랄정도로요 ㅋㅋㅋ

심지어 저희가 시끄럽게하지 않았는데도요...ㅠ
층간소음은 대각선으로도 난다잖습니까 ㅠㅠㅠㅠ
특히 언니방은 옆집의 다른방과 벽을 맞댄 구조거든요ㅠㅠ
언니방 아래에 있는 방을 매번 올라오는 그분이 쓴대요.

밤12시반에 온 가족이 다 자려고 누워있는데 바닥을 치더니
올라와서 문을 또 미친듯이 두들겨서 부모님이 나가니까
시끄러워서 잘수가 없대요....?ㅋㅋㅋㅋ 저희 다 누워있는데?
무슨소리냐고 우리 다 누워있었다니까 횡설수설하면서
시끄러워죽겠니어쩌니 하다 내려가시고...ㅠㅠ

다음날엔 또 언니가 핸드폰을 진동모드로해서 바닥에 뒀는데
그 진동소리가 스트레스받는다고 난리부르스......
윗층 진동소리 들리긴해요... 저도 들어봤는데 완전 고요할때
집중해 들어야 들리는 작은소린데 ㅋㅋ
엄마랑 언니가 어이없어하길래 들리긴 들린다며
예민한거같은데 더 조심하자하고 말았어요.


윗층은 자기들이 내는 층간소음에 신경을 하나도 안쓰시고...
아랫층은 우리가 안낸 층간소음까지 우리탓하며 노이로제걸리게함......ㅎㅎㅎㅎ 어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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