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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인가요?

ㅇㅇ |2020.05.12 02:51
조회 133 |추천 1

안녕하세요 조언 구할것이 없어서 여기라도 써봐요
중학교 3학년 여자에요 제가 중2 때 친구집에서 너무 자고싶었어요 근데 엄마랑 아빠가 안된다는거에요 한창 사춘기니까 안된다는거 무시하고 그냥 자고 그 다음날 들어갔는데 아빠가 야구방망이로 제방에 끌고들어가서 발로 머리 밟히고 차이고 방망이로 그냥 어디든지 다 때리는거에요 저는 그거 막아볼려고 손 내밀다 손톱사이에도 피멍들었어요 허벅지 뒤쪽에도 방망이모양대로 엄청 빨개졌었고요 아빠가 나가고 보니까 거울이랑 바닥 그리고 이불에도 작은 피방울이 여러개 묻어져있었어요 정말 그때 아빠한테 맞아서 피 보고 죽을뻔 했었어요
그리고 아빠 마음에 안들게 행동하면 6살 어린 동생한테 ㅇㅇ이 누나한테 가서 병신같은년아 왜그래사노 차라리 그럴거면 나가서 들어오지마라 라고 말하고 오라고 하고 그리고 방에서 저 나오지말라고 해서 그땐 하루종일 울다 지쳐 잠 들었어요 밥도 못먹고 이런 아빠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손목도 많이 그었고 ..… 또 제가 자해한거 보고 병신같은년이라고 어디 모자라냐고 그런소리도 들었어요 그리고 한 날은 놀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아빠가 술을 먹고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제 얼굴 보더니 맥주 캔 던지면서 니 얼굴이 왜그러냐고 귀신 같이 해서 어딜 싸돌아댕기냐고 그러고 댕기면 아빠 욕한다고 그러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니 욕 하는것도 모르제 이러고 등등 욕도 해서 방에서 못나갔어요 그때 들은 말이 너무 상처라서 울면서 고데기줄로 내 목도 졸라봤어요 근데 눈이 막 튀어나올거같고 아파도 이 세상에 아빠가 저러는거 듣고 볼빠에는 죽는게 차라리 편하다고 생각하고 눈 딱 감고 목 졸랐는데 너무 아파서 못했고요 또 아빠가 저한테 잘해줄때도 있어서 어쩔땐 너무 행복한데 어쩔땐 또 너무 힘들어요 죽고싶고.. 그리고 가족끼리 진로 얘기하다가 아빠가 저 가르키면서 쟤는 커서 뭐하겠노 노래방에서 춤추는 시늉하면서 안이카겠나 이러더라고요 닌 딱 이거라고 그때 너무 상처받았어요 아무리 그래도 자기 딸인데.. 그리고 아빠랑 마트 갔다가 계산대에 있는 사탕 사달라고했는데 아빠가 저 때릴려고 했어요 손 드는 시늉 하면서 사람들 다 보는데 .. 그런거 하나 사소한거까지도 너무 상처받아요 그리고 어쩔땐 아빠가 그냥 지나가는말로 저년 터자죽이뿌고싶다 이러는데 진심같아요 저 진짜 어떡하죠 살기가 너무 싫어요 이렇게 살빠엔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을거에요 또 제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아빠도 후회하겠죠 .. 가정폭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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