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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원 강요하는 원장이 이해가 안되요

어렵다 |2020.05.14 16:30
조회 31,539 |추천 89
궁금한게 있어서요.



막내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코로나 이후로 세달동안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있어요.

저희 지역이 3월5일 이후로 확진자가 한명도 안나와서 조금 안정이 되긴했는데

문제는 어린이집 원장님이 자꾸 연락이 오네요.

왜 안보내냐고~

처음에는 엄마힘들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보내도 괜찮다는 의미인줄알았는데

이게 네번 다섯번 반복되다보니

난 보낼 의사가 없는데 왜자꾸 오라는거지?

우리애가 어린이집 가면 뭐가 좋은거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키즈노트 공지사항에도 우리원은 몇명빼고 거의다 나오고있어요. 믿고 보내주신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다른친구들도 빨리 보내주세요~

이런식으로 대다수가 나온다는걸 자꾸 강조하네요.

이게 계속 되니 안보내는 내가 괜히 예민맘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자꾸 연락올때마다

때되면 알아서 보낼텐데 왜자꾸 재촉하는거지 그러다 코로나 또 터지면 어쩔라고 그러지 싶은 마음에 살짝 짜증도 나네요.

애는 안보내도 보육료결제는 결제일에 딱딱 결제해주고있어요. 애들 적으면 선생님도 안 힘들고 식비도 덜들고 좋을텐데..

긴급보육하면 아이들 수에 따라 따로 어린이집이 지원금을 받나요? 왜자꾸 보내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추천수89
반대수19
베플ㅇㅇ|2020.05.15 17:10
현직 보육교사입니다. 지침상 저희가 긴급보육을 실시하고있음을 지속적으로 안내해야하기때문이에요. 시국이 어떻든간에 원에서는 부모의 긴급보육요청을 거부할 수 없고, 필요 시에는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고 권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베플|2020.05.15 19:59
보육교사인 저희도 답답합니다 원장님은 안 나오는 애들 퇴소할까봐 학부모님 설득하라 하시고 부모님들은 안 보낸다하시고.. 그러다가 5월 되면서 98프로는 나오네요 2프로는 아직..... 소독 하는거? 철저하게 해도 애기들이라 침 튀고 빨고 물고 관리하기 힘든거 맞구요.. 마스크도 다 벗어던져요.. 그냥ㅠㅠ체념해요 내 직업이 이거니 어쩔 수 없지..라고요 교사들 마스크 지원 저는 코로나 터지고 2개 받았어요 코로나땜에 외부행사나 견학 나들이는 취소했지만 봄소풍과 특별활동(외부강사)는 6월에 한다네요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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