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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1년차 모든 것이 두려워요

글쓴이 |2020.05.14 18:05
조회 387 |추천 1

대학생활을 끝내고 희망하는 직업군에 계약직 1년째 근무 중인 사회초년생 햇병아리입니다. ㅎㅎ

입사를 하고 난 뒤, 많은 걸 배우게 됐어요. 심지어 매뉴얼에 존재하지 않는 변수라든가 기본 야간근무와 주말근무 등..

기존 희망하는 직업군의 타회사로 이직할까 싶어 알아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이직 계획을 접고 현 직장에서 계약 연장을 하게 됐어요.

음.. 계약 연장을 한 것은 사회생활에 있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취업 전의 저와 현재의 제가 많이 다른 것만 같아요.

대학생으로서 그리고 취업준비생으로서의 저는 좋아하니까 배우게 되고 힘들지만 보람찬 느낌을 받는 나날이 있었는데, 지금의 전 방어적이고 소심하다 못해 어느정도의 기척이 느껴져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풀 기미가 없어 손이 떨려요. 어제 있었던 일도 잊어버리기 일쑤예요 ㅠㅠ 실수도 하니 선배나 상사께 혼나는 것도 두렵고 이 실수로 인해 내 평가가 "멍청한 인간"으로 낙인되는 건 아닐까 불안해요.

가끔 불안에 설쳐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종종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신과나 심리상담센터에 가면 어떨까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니 눈물이 제 앞을 가렸어요.. 그나마 산책으로 마음이나 달래본 적이 있었지만 요즘은 코로나19로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어요.

어른이 여러분.. 쓰디쓴 조언이라도 괜찮아요...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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