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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한테 차사준남편 누가이상한가요

ㅇㅇ |2020.05.15 21:22
조회 51,026 |추천 14

음슴체로 쓸께요
남편 35 저31 결혼한지 2년차
남편 it스타트업 창립맴버로 직급은 리더(대표는 아니에요)에요
저는 중견기업 다니고 있어요 아이는 없고요
남편은 월 1200정도고 저는360 생활비같은경우는 남편 250 저 100내고있고
나머지 돈은 개인 관리합니다
일단 이글을쓰기전에 시댁은 11 12년전까지는 진짜 잘살았다고해요 대방동에서 80평대 빌라살았고 근방에 건물도 가지고 있고
남편은 20살때 벤츠끌고 다니고 그러다 시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집안이 쫄딱?망했데요 그래서 남편은 여동생(11살차이)이 어렸을때고생도 많이했고 많이 힘들었다면서 엄청 안쓰러워해요
위에서 쫄딱이라고 했지만
재가 볼때는 엄청잘살다가 중산층으로 변한거에요 집도 망했다기에는 그때는 강북30평대 아파트로 옮기고 지금은 더좋은곳에서 사세요

아무튼 늦둥이에다 위에 일때문에 남편이 시누이
를 엄청챙겨요 얼마전에 시누이생일이었는데
저한테 말도안하고 시누이 (졸업,취업,생일)선물로 bmw320d를 사줬어요
4000주고 지와이프도 국산차 타고다니는데 24살 짜리한테 외제차를 말도없이 사줘서 제가 뭐라고 했더니 이건 자기가 옛날부터 동생취업하면 차사줄려고 모았던돈(솔직히 결혼전에돈인지 후에돈인지 모르겠음)인데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다면서 나도 너 생활비 빼고 남은
돈은 터치안하는데 왜그러냐면서 너도 돈모아서 처남 사줘라 이러면서 저한테 화를 내는데 진지하게 제가이상한가요

추천수14
반대수345
베플W|2020.05.15 23:30
근데 난 내 기준에서 이렇게 생활비 각출하고 나머지 돈은 알아서 쓰는 부부는 뭔가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부부가 아니라 그냥 하우스쉐어? 형식적 관계인 듯한 느낌이라 이해가 안감. 어쨌든 부부가 그렇게 각출하고 나머지 돈은 알아서 쓰기로 했다하니 와이프가 남편돈 사용에 대해 불만가질 수는 없다고 봄. 그런데 부부로써 그 정도의 대화는 나누어야 하는 거 아님? 나중에 시누이 만났는데 차 고마워요~ 라는 인사에 무슨 차요? 이러면 웃기지 않나? 저 정도의 목돈을, 특히 본가 가족에게 쓸 때는 얘기를 미리 해줘야 나중에라도 꼴이 우습지 않지. 저 정도의 대화도 안 나누고 각자 쓸거 쓰는 정도면 결혼할 필요도 없지 않나?
베플ㅇㅇ|2020.05.15 23:04
크게 문제될건없어보여요 뭐 다만 부부니 말이라도 사준다고 해줬음 더좋았겠지만 말을한다고해서 허락을 구할필욘 없어보여요
베플ㅇㅇ|2020.05.15 21:34
너님이 이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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