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품 고양이 분양, 나X캣 수원점에서 겪은 일입니다.
저는 이미 고양이 1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5월 5일 나X캣 수원점에서 둘째를 데려온 후 겪은 일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경찰분들 앞에서 인터넷 게시에 동의하셨지만 상호명은 가립니다.
일주일쯤 되는 날 귀뒷쪽에 각질같은게 일어나있는 걸 발견했고,어제 눈꼽닦아주다 입가에 벌겋게 발진같은 형태의 염증을 발견하여 검색해보니 링웜이 의심되었습니다.
(귀뒷쪽은 장모종으로 털을 헤집어서 봐야 보이고, 입가도 안쪽이라 입술을 살짝 들거나 아래에서 봐야 보임)
바로 샵에 연락했고 전염성이 있으니 샵에서 약 2주간 치료 후 데려갈 것을 권유받았고, 그래서 오늘 샵을 찾아갔습니다.
링웜의 잠복기는 약2주 정도이고 사람에게도 옮기 때문에
저로선 저와 첫째 고양이가 옮게 될까 걱정이 되었고,
만약 옮게 된다면 저와 첫째 아이의 치료비 지원도 해달라 요구했습니다. 사장님의 답변은 모호했습니다.
-> 링웜이 제가 분양받은 날 차안에서 옮았는지, 가게에서 옮았는지는 정확히 알수없는 것이다.
그러나 계약상 15일 내이므로 치료해드리겠다.
-> 만약 여러마리를 키우고 있다면 모든 보상을 다해줘야하냐
2차, 3차 피해에 관한 보상은 하지않아도 된다는 판례가 있다.
-> 책임은 없으나 분양가가 높은 아이였으므로 무조건 안된다 하진 않겠다. 분양가가 싼 고양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안해드렸다.
-> 아직 안걸리지 않았느냐. 그런 상황이 되면 말씀하시라. 그때 얘기하자
저는 펫샵의 과실로 인한 2차 감염 발생시의 진료비 외에는 어떤 보상도 요구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사과 한마디 없이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하였고,
제가 계속하여 확답을 요구하자 진상손님이므로 진상 메뉴얼로 대응하겠답니다.
그때부터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하며 무시하였고, 급기야 가게밖으로 나가려하기에 제가 몸으로 막아서자 사장은 다른 직원에게 동영상 촬영을 지시하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도 음성녹음을 시도하였습니다.
녹음을 할테니 그렇게 당당하시면 아까처럼 똑같이 말씀해보라하니 밖으로 자리를 피하려 한것입니다.)
전국 대규모 체인점인 나X캣이기에 경찰분들이 도착전 본점에 전화하였더니 수원점일인데 왜 전화했냐며 자기가 경찰불렀냐 되려 따지듯이 묻더군요. 체인점이므로 아무 상관없다면서요.
(통합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특정 아이들을 찾는 손님이 있으면
여러 지점에서 아이들을 주고받고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경찰 도착 후 진술을 마치고 그렇게 쫓겨나다시피 나왔습니다.
어차피 인터넷에 올리겠다니 치료에 대한 책임도 지지않겠다며 고양이와 함께요.
경찰관 앞에서 진술할 때 그러시더군요.
고양이가 열마리면 열마리를 다 보상해주겠느냐
분양가에 마진이 있지않냐, 그 마진 이상으로 보상을 해야할지 모르는데 어떻게 확답을 하냐고요.
제가 원하는 것은 분양받은 고양이가 완치시까지의 진료비,
원래 데리고 있던 고양이나 가족이 전염된다면 발생할 수 있는 진료비에 대한 확실한 약속과 사과 뿐입니다.
※ 제가 분양받았던 날,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와 함께 해당 지점에서 같은 품종묘를 분양해간 분이 계시다 들었습니다.
링웜이란 질환에 대해 알아보시고 부디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