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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잔소리하면 자살충동이 일어나요

ㅂㅈㄷㄱ |2020.05.23 08:09
조회 967 |추천 3
서른중반 처자입니다.결시친이 좀 더 성숙한 답변 얻을 수 있을것 같아 글 올립니다. 
저는 이상하게도엄마가 저한테 잔소리를 하면그게 맞는 말임에도 불구하고제가 사실 엄마가 잔소리하기 전에 그 일을 똑같이 하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하라고 이야기를 하면하기가 싫고반대로 하고 싶고아니면 죽고 싶습니다.
엄마가 하란다고 하는 내 모습이 싫어요.
부모님이 너무 강압적이셔서 그럴까요?
남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저한테 철이 없다고 하지만
저는 사실 고생 많이하고 힘들게 살았습니다. 
엄마 욕받이로 살았고고졸에 정신병있는 동생에 비해서 더 잘풀렸단 이유로눈치보며 살고 "너는 그래도 괜찮잖아. 잘살거잖아" 라는 말 들으며사실 전 진짜 잠도 못자고 공부하고 일하고또래친구들이 누릴거 못누리고 쓰리잡 포잡씩 뛰어다니며 일하는데동생은 아프니까 맨날 누워서 잠만자고 아프니까 이해하는데 그래도 속상하네요 꾸역꾸역 살고있는데너는 그래도 괜찮지 않냐 너는 잘될거지 않냐너무 벅찹니다.
이젠 아빠까지 희귀병에 걸려서진짜 숨이 막히네요.
요즘 엄마가 잔소리하고 뭐라고 할때면정말 뛰어내릴수 있을것 같아 아찔합니다. 
뭐가 문제인걸까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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