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초반이고 비혼주의 입니다.
저희오빠가 결혼한지 5년 되가요.
근데 새언니가 처음엔 별 관심 없었는데 5년을 지내는동안 너무 싫어졌어요.
새언니는 중국인이에요. 오빠랑 교환학생 때문에 인연이 닿아서 사귀다 결혼했어요.
한국어는 조선족처럼 잘 해요.
새언니네 눈치보는 부모님이 너무 싫어요.
새언니네 친정엄마가 몸이안좋으셔서 애기 봐줄겸 새언니네랑 합쳤어요 작년에, 합친 덕분에 오빠네는 더 좋은 아파트로 갔구요.
저는 자취하고 있어서 명절이나 집안행사때는 꼭 집에 내려가는데 그때마다 보는 새언니 모습때문에 진짜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정말 한대 때리고싶다 생각이 늘 들어요.
일단 얄미워요 애기 5살 짜리린데도 애태어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는 애기가 어려 집안일 못도와준다 치지만 이제 4-5살인데 집안일 안도와줘요.
지가 먹은 수저도 안치웁니다 다 제몫이에요
그래놓고선 지 딸래미 저한테 맡겨요
조카가 절 잘따르거 좋아해서요.
애를 맡길거면 엄마치우는거 도와주기라도 하던가 핸드폰만 붙잡고 중국어로 통화하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중국어라 더 듣기싫어요.
그리고 우리오빠가 명절마다 가끔 만나는 나한테 뭘자꾸 사주려해요 만나서 쇼핑몰 가거나 그럼 뭘 사주려고 해요.
운동화 안필요해? 이런식
제가 조카를 많이 사주는 편이라 오빠가 고마워해요
금데 그때마다 새언니눈치보여요
진짜 표정이 진짜 안좋아져요.
그래서 안받아요 .
그리고, 며칠 전에는 오빠네랑 같이 쇼핑몰을 갔어요 조카 어린이날 선물을 늦게 사주느라ㅠ
근데 오빠가 운동화매장 가더니 신어보더니 저보고 너도 이거 사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살까? 하고있는데 새언니한테도 사라고 하더니, 새언니가 필요없다고 자기는 신발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는 오빠가 사준다 그러더라구요.
오빠가 저한테 사준다 말하자마자, 본인 사이즈 물어보더니 자기도 산대요. 그러더니 오빠한테
운동화 3개사면 부담아니야? 이러는거에요
그래서내가 제가 안살테니까 두분이서 신으세요.
했어요
지 새끼 장난감 쳐 고를때는 가격따지지도 않고 이것 저것 다사더니.
그냥 얄밉고 꼴보기 싫어요.
오빠도 짜증나요.
그리고 제가 자취하느라 오빠가 집에 데려다 주는데 그것도 기름값 아까운가봐요 ㅋㅋㅋㅋ
같이 어디를 갈땐 무조건 제가 새언니네 집까지 대중교통 타고 가야하구요, 끝나면 저 데려다준적 손에 꼽습니다.
그것도 오빠가 데려다줘여한다고 하는거 제가 너무힘들어거 얻어탄적 2번 이구요.
기름값고줘요 기름 넣을때 제 카드로 넣구요.
그냥 이것저것 따지거 계산하고 손해보는거 신경쓰거 티내고 하는게 너무 싫은게 꼴보기싫은데....
안보고 살 수 없고 부모님은 그먕 그러려니 하라고 하는데 그게 안돼요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