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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를 지키지 않는 시터 이모님...

ㅇㅇ |2020.05.27 10:06
조회 31,261 |추천 2
너무 속상해서 세상에 이럴수가 있나 싶어
위로 받을 겸 글 올려봐요.

맞벌이이고 아이는 6살 아들 3살 딸 있습니다.
남편은 출근 일찍하고 퇴근 늦게하지만
저는 출퇴근 시간이 정확한 편입니다.

시터 이모님은 7시 반 정도에 오셔서 애들 챙겨주시고
제가 5시 반 퇴근할 때까지 봐 주시고 있구요.
돈은 180만원 드립니다. 거의 제 월급이랑 맛먹습니다.
하지만 일을 그만둘 수는 없는 상황이구요.

시터 이모님은 저희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분인데
갑자기 7월부터는 다른데로 일자리를 옮겨야 할 것 같다면서 다른 시터를 알라보라고 하네요.

갑자기 무슨 말씀이시냐 하니 부탁받은 자리가 있는데
거기로 가야할 것 같다면서요.

거기도 아이가 둘인데 맞벌이 하는 집이고
230만원을 준다고 그랬다나요...
거기다 저는 모르는 사람이지만 저희 아파트 단지내 집이라고 합니다.

정말 저희집을 그만두고 그집으로 가신다는 건지
아니면 저희더러 230만원으로 올려달라는건지...
솔직히 말하면 230만원이면 제 월급보다 많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까지 저희집에서 2년이나 아이들 봐 주셨고 정도 들었을텐데

돈 때문에 그것도 같은 아파트 다른 집 아이들을 봐 주러 간다니요... 이게 상도에 맞는 일일까요?

저도 저희 시터 이모님이 아파트 단지내에서 인기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요...

이래도 되는 걸까요?
너무 억울하네요.
어디가서 또 시터 이모님을 구할지 막막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566
베플ㅇㅇ|2020.05.27 10:14
막말로 돈보고 님네 집에서 시터일 하는거지. 애들 이뻐서 봐주는거 아니잖아요. 당장 그만둔다는것도 아니고 넉넉하게 시터 구할 날 남겨두고 말했는데 무슨 상도 타령.....님이 웃긴거에요
베플뜨헉|2020.05.27 10:21
님도 바로 옆 회사에서 월급 더 준다고 하면 옮길꺼잖아요. 월급쟁이가 월급따라 움직인다는데 뭐가 문제에요? 님이 곤란하게 된건 이해 하지만 시터이모님 잘못이 뭐가 있나요.
베플정신차려|2020.05.27 10:18
와...애둘보는데..180...진짜 싸다.... 양심있으심?? 애 들보는데 ㅎㅎ 본인이 더 잘아실텐데... 갓난쟁이도 아니고 6살에 3살...와... 못해도 250~300정도 받고 일하시던데... 조선족쓰시는건가?? 진짜 싸게 쓰셨네
베플ㅇㅇ|2020.05.27 10:34
꼬우면 230이상 주면 됩니다
베플ㅇㅇ|2020.05.27 11:29
댓댓글 보니까 애엄마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 돌보는 일이라고 뭐 정때문에 돈 덜받고 일해야하나요? 회사랑 틀리다뇨 그분께는 그게 엄연한 직업이고 직장인데 님 집으로 출근하고 퇴근을 하잖아요 애들이 가만히 앉아서 밥때 되면 딱 차려놓은 밥 얌전히 앉아 먹고 하는것도 아니고 공부거리 놀거리 던져주면 얌전히 스스로 해주는 나이도 아니잖아요 돈 더 받고 이직하겠다는데 왜 그게 상도에 어긋나는건가요? 애엄마 말대로 꿀빠는 직장이었으면 돈 50만원 더벌자고 더 힘든곳으로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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