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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빠와 남친이 해외선물하고 있다면

쓰니 |2020.05.28 18:33
조회 216 |추천 0
뜯어 말리시길 바랍니다.
저의 파란만장한 ETF, 해외선물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저보다 많은 시드머니와 가치투자를 하시는 분들께는 별볼일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제가 했던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저는 처음에 ETF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삼성전자나 여러 급등테마주 같은 개별주식은 제 성향에는 맞지않고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ETF거래를 하다보니 개별주식못지않게 안전한 투자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어찌되었든 시드머니 5천만원 갖고 처음으로 KODEX 레버리지를 투자했고
단타로 150만원을 벌게 되었습니다. 저는 신세계에 온거 같았습니다.그 당시 최저시급이 5~6천원이었는데 야간 택배상하차 알바 하루종일해도 5~6만원 받았었는데
앉아서 1~2시간 손가락 까딱하니까 한달 알바비 150만원을 버네?지금까지 난 개돼지로 살아온거구나. 편의점 알바생들 마트캐셔 아줌마들 그냥 다 하찮게 보였습니다.
아니 머리를 굴려서 편안하게 손가락까딱해서 앉아서 돈버는 세상인데하루종일 서서 시급5~6천원 받으면서 왜 그렇게 멍청하게 사냐 라고 자만감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모두다 그렇듯이 주식 첫 시작은 좋았습니다.개별종목 들어가서 장투하기에는 불안하고 급등주나 테마주들어가서 변동성에 대응하기가 너무 위험하고
그래서 ETF 단타가 역시 가장 돈버는 방법이구나 라고 생각해서열심히 레버리지 인버스 양쪽으로 다 발라먹을려고 했습니다.
근데 레버리지 인버스에서 돈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외인기관을 위아래로 흔드는 페이크에 계속당했죠.그래서 아 코스피는 내가 지금 단타해서 돈벌기가 쉬운 놀이터가 아니구나
그래서 달러,엔,원자재, 화학주 ETF에 고개를 돌려 거기서 단타로 재미를 많이 봤습니다.ETF의 장점은 개별주식과 달리 증권거래세 0.3%? 0.25%? 수수료를 안낸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미친듯이 단타치고 그렇게 하다가 점점 손실이 커지는것을 느꼈습니다.단타로는 일정한 수익을 벌기가 쉽지않구나 그때 깨달았습니다.
ETF도 충분히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2달 레버리지나 인버스 장기적으로 들고가면굳이 힘들게 단타치고 안해도 느긋하게 수익을 볼 수 있었는데
괜히 양쪽으로 따먹겠다고 혼자 별짓 다한거죠. 결국 단타의 끝은 별로 좋지않았습니다.그래서 저는 ETF의 한계를 느끼고 예전에 아프리카TV에서 해외선물 방송을 하던 박호두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어서
출처-https://cafe.naver.com/zusik203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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