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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코로나로 외출 최소화하는 건 저 뿐일까요.

ㅇㅇ |2020.06.03 08:29
조회 924 |추천 0
요즘 남편과 계속 이 문제로 다투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의 상황을 여쭤보려구요.

저희는 3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가 심각하니 꼭 필요한 일 말고는 외출은 자제하고 싶습니다.
2월부터 지금까지 5번 외출했습니다.
남편은 아이에게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니 마스크쓰고 잠시라도 집 앞에 나가자고 합니다.

아이가 손으로 이것저것 만지고 눈에 손이 가거나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다고 해도
잠깐이고 사람들 만나지 않으니 괜찮다고 하네요.
너무 걱정되면 안고 다녀오면 된다고 합니다.
경각심이 없는거 아니냐고 하니 제가 남편을 비난하고 공격한다고 화를 냅니다.

잠깐이라 괜찮을 수 있다지만
어디서 감염되지 모르는 사례도 나오잖아요.
조심할 수 있는부분은 조심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한걸까요.

4월 말에 좀 잠잠해지는 것 같아서
이제 좀 조심해서 외출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이태원 발 코로나가 또 심각해졌잖아요.
그래서 다시 추이를 살피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한걸까요.

저 역시 나가지 못해 바람도 쐬고 싶습니다.
아이를 생각해서 최대한 조심하려고 하는건데
제가 제 고집만 부린다고 하니 힘이 빠지네요.

저만 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만 있고
다른 분들은 이제 야외활동 한다고 하는데
제가 정말 극성인건지 궁금합니다.


(추가)
댓글 감사합니다.
조심하면서 집에 계신 분도 계시고
조심하면서 인적이 드문 곳으로 잠깐씩 다녀오시는 분도 계신걸 확인했습니다.
남편과 잘 얘기하여 아이에게 최선의 방법을 다시 찾아볼게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뛰어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잘 이겨내요.
추천수0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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