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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ㅇㅇ |2020.06.03 09:14
조회 177 |추천 0

그저께 헤어졌어요.. 100일 좀 안되게 사겼어요. 저에겐 성인이 되고 나서의 첫 연애였어요. 그 사람이 일에 치이고 연애에 시간을 못쓰겠대요. 저한테 맘이 식은 것 같대요. 제 잘못은 없대요 자기가 부족했대요 기다려달라고만 해서 죄책감이 든대요. 핑계같아요 아니 핑계인거 알아요.. 근데 저 지금 너무 힘들어요 미쳐버릴거 같아요 시험기간인데,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아무것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밥도 안넘어가요. 저 어떡해야 해요.. 다른 사람이랑 있으면 또 마음이 좀 괜찮아요.. 근데 혼자 있게되면 너무..힘들어요 공허해요. 역시 시간이 약일까요..? 얘가 나쁜 놈인거 알겠고 지금 내가 이별했다는 것을 겨우 받아들이겠는데.. 사람 감정이라는게 쉽지가 않네요 생각보다 너무 마음을 준 거 같아요. 의지를 많이 했나봐요. 이 사람이 저한테 너무 많이 들어왔어요.. 이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목소리 듣고싶어서 미치겠어요. 근데 상대방은 아니겠죠. 저를 한순간이라도 좋아하긴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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