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부동산에서 고소한다고 문자가 왔어요.
글이 많이 깁니다. 요약은 아래에 있으니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아래로 내려주세요 ㅠ_ㅠ
3월 부터 여러 중개소를 알아보았습니다.
시간은 자꾸 흘러가지 생각했던 비용은 자꾸 지출이 되니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면서 가게를 알아봤어요.
한 부동산(A)분께서 너무 잘 알려주시고 해서
이 분께 하고 싶었지만..통 마음에 드는 곳이 없더라구요..
솔직히 첫 가게고 하니까 아무곳에서나 하고 싶진 않았어요.이 분께도 너무 오랫동안 여기저기 봐달라고 부탁하는게
죄송스러워서그냥 친구와 함께 인터넷으로도 찾아보고
네XX부동산으로도 알아보고 그런데도 제대로 된 곳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자포자기로 보이는 족족공인 중개소를
다 들어가서 조건 어느정도 얘기해서 다 보여달라고 했어요.
근데 솔직히 부동산하시는 분들도 겹치는 상가를 많이
보여주시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진짜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는데..
아예 관심 밖이였던 저희 동네를 한 번이라도알아보자
해서 인터넷 통해서 전화를 드렸어요.
(저희동네에 같은 가게가 있어서 관심없었음)
그리고 그 분(B 부동산)께서 제가 하는 업종을 듣더니
정말 좋다고 와서 직접 보자고 말씀하셔서
일단 가서 봤습니다.
아..근데 진짜 위치는 정말 좋은데 너무 가깝더라구요..
걸어서 5분?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일단 생각해보고
연락드리겠다하고 그 뒤로 연락을 안했어요..
연락이 오긴 왔는데 모르는 번호라서 받지 않았습니다.
넘 힘들었어요 그냥.. 그만 알아보고싶기도 하고 포기하고 있는 와중에저에게 잘 해주셨던 A부동산이 연락이와서
또 여러 곳을 보여주시더군요.
그러다가 그 저희 동네까지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여태까지 본 곳
대략 4~50개 (징글징글하네요.)중에서
겨우 겨우 추리고 포기하고 권리금 심한거 빼고 해서
추렸더니그 때 봤던 동네 가게 하나와,
다른 가게 하나였습니다.진짜 엄청 고민했네요.
진짜 밤 잠을 못자고 고민 고민 하다가그냥..
같은 가게가 조금 가깝더라도 같은 상가도 아니고
예약하는 거니까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가계약금을
넣었습니다. 요즘 비슷한 가게들이 많긴하지만
전 그런 곳 피하고싶었는데
피하려면 진짜 아무데도 못가서요..
그래서 결국에 선택했죠.
어제 가계약금 100만원 넣고 오늘 인테리어
미친듯이 알아보고있는데 사단이 났네요.
A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
혹시 저랑 보기전에 다른데서도 봤었냐고..
그 전에는 말씀 안드리고 오늘에서야 얘기 드렸어요.
사실 봤다고.. 근데 그 때는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굳이 여기 다른 부동산에서도 봤다라고 말씀드리기가
죄송스럽기도하고, 이런 것 까지 말을 해야하는 건지
필요성을 못 느낀거죠..
이게 화근이였나봐요.
B부동산이 난리가나서 전화 8통 저녁 9시 이후부터
계속 전화가 왔어요.
전 누군지 몰랐는데 A부동산에서 B부동산이 알게되었다고.. 난감해졌다구요.
그래서 제가 상황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문자가 왔네요.
다른 부동산에 계약을해서 중개수수료청구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구요.
다짜고짜 이런 문자 받으니까 솔직히 어이없었어요.
그래서 전화를 드렸죠. 법적조치가 무슨 말이냐고
그러니까 아가씨가 어려서 상도덕을 모르나본데,
나한테 처음에 봤으면서 왜 다른사람을통해서 계약을 하냐고, 그래서 제가 상황 설명을 다해드렸어요.
죄송한 일이다. 하지만 여차저차하다보니 이런상황이 왔고 그때 아주머니께서 얘기해주신 월세보다 더 낮은 금액을불르셨기에 저도 계속 고민 끝에 결정을 한거라고 그러니까
난리가 났어요..
아가씨 내가 허수아비냐, 내가 그때 전화 받고 와서 보라고 했을 때 보지않았냐 내가 처음 보여줬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랑 계약을 할 수 있냐
내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겟다면서..
하 협박이죠 진짜 이건자기한테 어떻게 보상할거냐고,
그리고 나도 월세 그렇게 낮게도 얘기했었다고
아 근데 진짜 기억안나요. 다른 곳도 많이 알아봐서..
이건 제가 거짓으로 하는 것도아니고
만약에 진짜 그랬으면 저는 A부동산께
그 금액을 처음부터 요구했겠죠.
그러니까 아가씨가 불리하니까 지금 그런 소리한다면서
바로 근처인 가게에 나도 지금 주변에 상가계약 한 곳도
많고 한데 어떻게 다른 사람한테 할 수 있냐고, 허수아비니, 상도덕이니, 통상적이니, 뭐니내용증명서 해서 법적인 조치 할 거라고 노발대발하셨어요..
솔직히 저도 화납니다.
이 분이랑 본 것은 그거 하나 밖에없어요.
계약을 하겠다고 한 것도아니고, 기분나쁘긴 하겠죠.
하지만 저는 소비자입장이에요.
내가 마음에 드는 가게를 여러중개소를 통해서
찾아보는 것도 맞는거고,
결정도 제가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B부동산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다른 곳도 보여주시고
하셨으면저도 어느정도 믿음이 생겼겠죠.
하나 보여주시고 계약을 한 것도 없고 뭘 적은 것도 없을 뿐더러 전화 통화를 한 적도 없습니다.
아 진짜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서 말이 길어지긴했는데
어차피 못 합니다, 저 분이 또 무슨 얘기를 하고 다니겠어요가게는 이미지도 먹고 들어가는데, 계약 안하면 그만이에요.
그런데 제가 여태 들인 시간과,
가계약금 100만원은 못 받을 것 같은데 미치겠어요.
시간도 돈도 다 날리고 저는 그러면 어떻게 알고
한 공인중개사만 믿고계속 기다리고 알아보고 합니까..
여러군데 알아보는게 잘못 된건가요?
내용증명서 제출해서 법적인 조치하겠다는데아니..
무슨 내용증명 뭘로 해요 가게 한 번 보여준걸로요?
지금 저도 피해를 보고 협박을 당하고 있는데
그 쪽에 계약 안한건 죄송한 일이지만 이용한 것도아니고
제가 고민 끝에 결정한거고 A분이 믿음이 가서 계약을 한건데제가 잘 못 한건가요?
지금 그 가게도 B부동산에서 나중에 저기 별로다 뭐라 뭐라 할 것 같아서솔직히 못 합니다. 저도 제 동네고 몇년을 살아서 여기 아는 지인도 많은데 그럼저도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좋을까요? 화가나고 기분이 더럽습니다.
공인중개소 여러군데 돌면서 다 들 그래요.
다른데도 다 알아보라고, 돌다리도 두드려 봐야한다고.
저는 선택권이 없어요?
무조건 처음 본 사람한테 계약해야되나요?
아 계속 생각해도 시간 투자한 것과 가계약금 날려야 된다는 생각에 진짜 열받네요
간단 요약 입니다.(그래도 길어요..)
A와 다른 여러 부동산들을 통해
디저트가게를 알아보고 있었음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 포기하던 중에,
혹시나 한번 위치나 상가가 어떤지 보기 위해서
B부동산을 통해 동네 상가를 알아봄.
(동네에 같은 업종이 있어서 피하려고 했었음)
역시나 알아봤더니 거리가 가까워서,
위치상으로는 좋았으나 계약하고 싶지 않았음.
같은 업종과 좀 가까워서 일단 생각을 해보고 연락을
드린다고 한 다음 먼저 연락 하지 않았음.
물론 연락이 왔었지만 모르는 번호였기에 받지 않았음.
그러던 중 A 부동산 분께서 연락이오셔서
다른 동네를 몇 군데 보여주심
그리고 B 부동산과 봤던 상가도 함께 보여주심.
다른 부동산과 봤다고는 이야기 안했음.
서로 껄끄러워 질까봐. 죄송스럽기도 하고 해서..
계속 고민하다가 같은 업종이라도 마주하는 것도 아니고
예약주문이라 감안하고 그 곳을 결정하기로함.
A 부동산 분께서 위치도 좋고 조건이 좋다고 해서
추천해주셔서, 겨우 겨우 고민하다가 사장님 믿고
결정하게 되었음.
A부동산 통해 가계약 하고 하루 뒤에 B부동산에서
연락이옴
자기와 먼저 봤는데 왜 다른 부동산과 했냐고
노발 대발 하심.
제 입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죄송하다고 했지만 반협박으로 인해 서로 언성이 높아짐.
B부동산에서 같은 동네고 바로 앞 쪽인데 자주 마주칠텐데 어떻게 할 거냐는 식으로,내가 허수아비냐, 아가씨가 어려서 법을 모른다, 상 도덕이다, 통상적이니 뭐니,내용증명서를 떼서 법적조치를 하겠다. 보상을 해라, 내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소름)는 이야기로 반 협박식으로 이야기 함.
지금 협박하시는 거냐고 서로 언성이 높아지는 것 같다
다음에 전화를 하던지 하자고말씀드린 뒤에 대화가 되지 않아 전화를 끊겠다고 얘기하고 끊음 그러고 연락이 없음
간단 요약이 오ㅐ이렇게 긴지ㅋㅋㅋㅋㅋ
어휴 ㄷ ㅓ 간단요약..
A부동산, B부동산과 같은 매물을 보게 되었음.
B부동산과 먼저 본 다음 생각이 없어서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일주일 이후 A부동산도 그 매물을 보여주고 추천해주셔서 생각이 바뀜 여차저차 해서 A부동산이 신뢰가 가서 A와 계약을 함 B가 내가 먼저 상가를 보여줬으니 중개수수료청구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함그리고 같은 동네라며 여러 말로 협박을 함.B와 계약하겠다고 말한 적도 없을 뿐더러 기록에 남길 만한 서류가 없음.
B말로하면 부동산에서 상가 보여주면 다 중개수수료 내야되는 발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