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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딸이 아니면 나가라는 남편

ㅜㅜ |2020.06.14 08:55
조회 22,248 |추천 7

안녕하세요 계속 남편과 언쟁하다가 누구말이 맞는지 궁금해서
고민끝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모바일이라 맞춤법,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뱃속에 둘째아이를 갖고있습니다.
첫째때부터 남편은 딸을 원했으나 아들이었고. 그래도 첫아이기도하고 남자아이치곤 곰살궂고애교도 많아 남편이 많이 이뻐하죠. 그러다가 둘째를 갖게되었는데 남편이 농담반진담반으로
"둘째도 아들이면 너 집 나가" 라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기 성별은 남자가 결정하는거야" 라고했더니
자기는 X와 Y 염색체를 반반 뿌렸고 받은 니가 Y염색체를 받았으니 저때문에 아들이태어나는거라고 합니다.
무슨 궤변이냐 말도 안되는소리마라했더니
예를들어 밭에 옥수수씨앗과 볍씨를 둘다 뿌렸는데 볍씨만 난다면 씨 탓이냐 밭 탓이냐 라고하는데 말문이 막히더군요..
뭐 농담으로 하는소리라고 해도 계속 들으니 어이도없고..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 가서 물어보자해도 자기말이맞다며..우기는데.. 물어보기도 사실조금 창피하고요..
익명을 통해 여기에 묻고싶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건지요?
추천수7
반대수105
베플ㅇㅇ|2020.06.14 11:42
어쨌든 발아를 시키고 있으니 토양이 문제일 리는 없고, 씨 탓이죠. Xx염색체 씨가 모조리 썩었다는 거잖아요. 대체 씨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200% 씨 탓임. 남자 무식하네.
베플ㅇㅇ|2020.06.14 10:01
농담으로도 해선 안될말을 하신거에요. 남편분은. 그 말은 임신하신 쓴이에게도 상처지만 혹시 둘째가 아들이라면 원하지 않는다는 뜻이니 태아에게도 큰상처일거에요. 남편분은 아직 부모가 될 자격이 없어 보이네요. 자식은 성별이나 성격으로 예뻐하거나 싫어하는게 아닌 내 아이를 시랑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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