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 만났지 우리.
헤어지던날 이제 미련이없다고
더 이상 사랑이 아닌거 같다는 니말을 듣고
아무말 없이 눈물만 뚝뚝 흘리다가
그 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가방하나 챙겨들고 함께 있던 집을 나왔지
우리 사랑은 다를꺼다, 기다리면 다시 예전처럼 될꺼다
희망고문으로 상처난 맘에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이고
한달 조금 넘는 시간동안 참 혼자 별짓을 다한거같다.
답장없이 쌓여있는 내 카톡들
차단되어있는 번호위로 쌓여있는 내 통화내역
오늘 문뜩 나 없이 잘 지내고있을까 하는 생각이
정말 부질없었다는걸 느껴
오늘 너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않을꺼라 말할꺼야
정말 마지막으로 서로의 물건을 정리하자 말할꺼야
아플까봐 때어내지못한 반창고를 다 뜯을꺼야
나는 엄청 아프고 힘들꺼야
너도 그렇든 그러지 않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