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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 딸한테 본인 엄마가 불륜녀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ㅇㅇ |2020.06.16 23:22
조회 242,987 |추천 1,446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몇년 전 아빠에게 불륜녀가 있었다는 사실을엄마께서 아시고 이혼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랑 둘이서 살고 있고 아빠는 그 여자랑 재혼했습니다엄마는 이혼 후 우울증이 오셨다가 정신과 치료 받고 지금은 조금 호전된 상태시지만 가끔 술에 취해서 오시면 눈물을 흘리시구요우리 엄마 가슴에 대못 박은 아빠가 불행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
본론은일주일 전 카톡에 뜬 아빠의 프로필 사진을 보게되었는데아빠랑 바람난 여자에게딸이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 나는 중학생이더라구요본인 새아빠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철썩 같이 믿으며화목하게 잘 지내는 모습이 너무 가증스럽고 미워서그 애를 페북에서 찾아내고 익명으로 보내는 애스크라는 곳에다가네 아빠가 사실은 바람나서 너네 엄마랑 결혼한거고 너네 엄마는 불륜녀라고말해주고 싶습니다.. 이혼하고 바보같이 착하게 살았다며 자책하고 후회하는 우리 엄마가 자꾸떠올라서 더욱 참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조언을 좀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도 정신과에 가봐야하는 걸까요 보란듯이 잘 살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정말 밉고 인과응보라는 말은 다 거짓말 같아요... 
조언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방탈 죄송해요... 
추천수1,446
반대수109
베플|2020.06.17 00:14
혹시나 해서 불륜녀 딸에게 내가 이래도 되나? 하는 마음은 갖지마. 네 엄마는 그런 꼴 당하고 싶어서 당하신 거 아니자나. 지금은 경계심없이 칠렐레 팔렐레 하는데 네가 감시하는 거 알면 숨어버릴 지 모르니까 중학생이면 좀만 더 기다렸다가 고삼때 터뜨려도 되겠다.
베플ㅇㅇ|2020.06.17 02:55
진짜 고3때 말하는걸 추천합니다. 지금보다는 그때 말하는게 멘탈 엄청 나갈걸요ㅋㅋ
베플|2020.06.17 00:11
아냐아냐 지금은 아냐. 상간녀랑 상간녀 딸이랑 지금은 멋모르고 노닥거리게 냅둬. 나중에 취업하면 상간녀딸이라고 소문 흘리고, 결혼한다고 소식 들리면 남자에게 상간녀 집안이라고 귀뜸해주면서 인생 망쳐놔야지. 엄마 인생 말아먹은 것 만큼 제대로 복수하려면 지금은 때가 아니야. 잃을 거 없을 때는 즐기게 냅두고 지금 그 복수심만 잊지말고 품고있어
베플찬하|2020.06.17 04:24
고3, 20살, 취준때, 결혼하기직전에, 애낳기 직전에, 애낳고 나서 그 애 유치원다닐때, 초등학교 다닐때(특히 학부모), 중학교 다닐때(이때는 친구들틈으로) 등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알려야지 어디 상간녀 자식이 행복해지려구? 자식은 죄 없다지만 그 부모죄가 너무 큰걸
베플ㅇㅇ|2020.06.17 07:51
난 고3반대 그때되면 에스크안할수있고 대부분 바람나서이뤄진가정은 또쉽게 끊어짐 그때까지 잘산다는보장없자나 지금 해도 멘탈부서짐. 이왕이면vpn우회해서들어가 그리고 걔친구들중에서도 로그인해서 친추된애들한테도 보내야됨. 소문나게
찬반남자ㅇㅇ|2020.06.17 12:51 전체보기
복수를 하려면 아빠한테 해야지. 그딸한테는 왜 그러는거냐? 그건 선넘는거다. 미친짓 하지마라. 그리고 그딸이 그사실 안다고해서 그가정이 무너질것 같음? 자살하기전에 깽판부리는거면 ㅇㅈ 하겠는데 최고의 복수는 니가 성공해서 어머님께 효도하고 멋진삶. 즐겁고 행복한 삶 사는게 최고의 복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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