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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지고

쓰니 |2020.06.21 01:31
조회 1,386 |추천 1
연인과 헤어진지 7일이 되었다 사귄 기간은 1년 남짓
항상 붙어있었기에 그 시간이 더 짧게 느껴졌다
사람을 이렇게 좋아해서 헤어지면 아프다는 말이 뭔지도 잘 몰랐다 근데 이번에 너무 뼈저리게 느꼈다
사랑에 관심이 없던 나도 이렇게 아플 수 있구나 하고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프고 쓰리다

친구로 지내면서 연락을 하는데 나만 더 감정낭비를 하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데 못 놔주는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너무 한심하다 나를 대차게 차놓고 친구하자고 하는 상대를 이해가 안되는 마음을 가지고도 연락을 계속 하고 있다
마음이 떠났다면서 나를 놓아주면서 미안하다고만 연신 말하던 그 사람 너무 착했고 좋았었는데 마지막은 그렇게 밉고 나빠 보일 수 없었다 마지막 보는 날까지도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빨리 잊고 나의 생활을 즐기고 싶다 현재가 너무 불행하고 미래에 확신이 없어 의욕이 하나도 생기지 않는다

연애를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이별이 처음이라 앞으로의 연애에 모든 걸 쏟아 부을 수 있을 지 ,,
잠 오지 않는 새벽에 글을 끄적여본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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