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주택가에 살고 있어요
이사온지는 2년정도 됐고 동네특성상 노인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밖에 나와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세요 집 바로 옆이 일방통행길이 있는 대로변이고 거실 창문과 부엌 창문이 도로 옆으로 바로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 말소리도 다 들려요 제 방에서도 들리고요 이러한 구조 때문에 일반 대화 소리여도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짜증나게 되요
한달전 정도에 할머니 두분께서 날이 더우니까 저희 집 부엌 창문 밑에 작은바위? 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금방 가실줄 알았는데 3시부터 6시30분까지 쉬지도 않고 그 앞에서 계속 얘기 하시는데 짜증이 엄청 나더라고요 더군다나 어떤 할아버지도 길 가다가 같이 앉아서 얘기 하시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부엌창문을 통해 죄송한데 지금 너무 시끄러운데 자리 옮겨 주실수 있냐 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그 할아버지가 째려보면서 지금 짜증난다고 뭐라 하는거냐고 문 닫고 있으면 될것이지 싸가지 없게 어디서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하길래 말 싸움 하기도 싫고 말해봤자 바뀌지 않을거같아서 그냥 창문을 닫아버렸어요 그랬더니 할머니들이 말리면서 가는데 가는 와중에도 저런 싸가지 없고 Xㄴ이라면서 욕을 하시는데 상대도 하기 싫어서 그냥 내버려뒀어요
그 뒤로 날이 계속 더워지니까 그 할머님들이 아니라 다른 동네 할머님들께서 저희 집앞 바위나 옆 집 앞에 어느새 의자를 두고 얘기를 하시는데 이게 할머님들께서 지금 코로나때문에 경로당을 못가시니 거기서 이야기를 나누시고 더위를 피하시는거는 이해가 되는데 저희 집도 창문을 안열면 집 공기가 환기를 못하고 더워서 열어 놓고 지내거든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 했는데 저희 아버지도 쉬시는 날에 그 소리때문에 짜증이 난다 하시더라고요 ㅠㅠ 수다를 떠시는건 이해가 되는데 몇시간동안 비 안오는 날 빼고 거의 매일 그러시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