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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 계속 해야하는걸까요

쓰니 |2020.06.27 13:52
조회 166 |추천 1
안녕하세요 스물여덟 여자 사람입니다
우선 제가 감정이 주체 안되서 격한 단어들이 쓰여있을수 있어요 아직도 온몸이 떨리거든요..
저한텐 10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만나게 된 계기는 채팅 어플로 만낫구요
그래서 처음엔 마음을 안주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이사람이 진심으로 날 대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엇어요
저는 원래 좋아하면 막 퍼주는 스타일이라
또 막 퍼주었죠 그러고 있다가 제가 자취를 하게 됐는데
자취함과 동시에 동거가 돼버렸어요
처음엔 너무 좋앗죠 이상태로 가면 결혼까지 갈수 있겟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지내다 보니까 안맞는 부분이 많아서 싸움도 잦았어요
그리고 금전적으로 저는 부족하지 않게 살만한데 그사람은 제도움 없이는 살아가기 힘들어 해서 도움도 많이 줬죠
말로 빌려준 돈만 400정도는 될거에요ㅋㅋㅋㅋㅋ
(호구잡힌거 맞죠?ㅌㅋㅋ)
그리고 그사람은 일이 늦게 끝나서 술을 먹어도 해가 뜨고 나서야 집에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넘어갔는데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은 쉽잖아요?
점점 한시간씩 늘려가면서 들어오더라구요
달래도 보고 울어도보고 화도 내보고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헤어짐을 결심했는데 잘하겠다며
절대 나 없으면 안된다며 봐달라 하더라구요
저는 또 머저리같이 봐줬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런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이사람이 투잡을 한다며 핸드폰 한개를 더 만들었었거든요
근데 여자라서 그런가 뭔가 이상한거에여
핸드폰을 봣는데 여자랑 톡한게 떡하니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두명이나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 한여자는 아는동생이라 하더라구요
근데 아는 동생한테 곧 생일이니까 선물 달라며
너의사랑을 달라는데 그게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 할수 있는 말인가요???
제 상식선으로는 이해가 안되는데
그리고 그 한명은 채팅어플 통해서 알게된 사람인데
이름물어보고 취미,나이,뭐하는지 어디사는지
나중에 한번 만나자 밥먹자 이러는데
진짜 개버릇 남 못준다고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는걸 다시한번 느꼇어요
제가 눈깔이 확 돌아가서
출근하기전에 자는놈 깨워서 이게 뭐냐고 소리지르면서
그사람 짐(옷밖에 없어욬ㅋ)을 다 내던지고서
헤어지자고 꺼지라고 내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지르면서
증거를 남기자 하고서 사진을 찍는데 왜찍냐면서
찍고 잇는거 뺏고 살짝 몸싸움도 낫네요
결국에 찍엇지만 그러고 나서 지우더라구요
그리고 인스타랑 페북 연결 되잇어서 봤더니 노래방 도우미도 간간히 불렀나봐여ㅋㅋㅋ
어떤 한 친구가 도우미 부름? 이래서
여자애땜에 못부름 이러드라구요
이렇게 양파같은남자 어쩜 좋을까요
집은 나가지만 헤어지지는 말자고 3일동안 생각해보라는데
진짜 너무 맘아픈게 결혼계획을 하고 있는동안에 이런일이 생겼어요
그만큼 몸도 마음도 다 퍼주었던 사람이라
너무 분하기도 하고 맘아프기도 하고
이미 답은 하나인거 아는데 뭔데 이렇게 머리가 아플까요,,
이미지 첨부하고 싶은데 상황보고서 나중에 첨부할게요
고구마 백개먹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m(_ _)m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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