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말 쓰게 될 줄 몰랐는데 ㅎㅎ 판만 보다가 글 쓰는건 처음이네요 ㅎㅎ
그냥 늘 갖고 있던 고민인데 물어보는 사람마다 달라서 그냥 익명으로 여러 의견을 듣고 싶어 올립니다!
소개팅을 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몇번은 만나봐야 안다고 하는데..
나는 늘 고민인게 내 성격상 처음 만남 때 호감이 안 생기는 경우 과연 애프터를 한다고 해서 없는 호감이 생길까 싶고, 그런 마음으로 애프터를 받아들이면 나도 그렇고 상대방한테도 시간 낭비일꺼라 생각해서 애프터가 들어와도 거절을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계산적이고 첫 인상으로 모든 걸 결정해버리는 조급함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 번 더 만나도 내 마음은 크게 바뀔 것 같지 않은데 예의상 한 번 더 만나고 그 때 거절하는 게 상대방한테 더 미안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듦에 따라 첫 만남 때 호감이나 관심이 크게 안 생기는 경우, 애프터가 들어오면 그래도 한 번 만나보는게 맞는지, 아니면 서로를 위해 처음에 거절하는게 맞는지 고민되는 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