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느라 운전하고 가고 있는데 시어머니 전화와서 인터넷으로 뭐좀 알아봐달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운전중이라서요, ㅇㅇ이(남편)에게 연락해보시겠어요? ㅇㅇ이 지금 집에 있어요."
라고 말씀 드렸더니 바로
"남편한테 ㅇㅇ이가 뭐냐? 이름 부르지 말거라. 너가 연상인거 티내는 거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답은 하고 끊었는데
그럼 호칭을 이름 안부르면 뭐라고 해야 할지 운전하는 내내 생각해도 알 수가 없었네요.
나중에 남편한테 얘기하니
어머니 자식새끼라고 하라고 웃으며 농담이나 합니다. ㅡㅡ
하아..진짜 고민입니다.
남편이 나이가 더 많음 그냥 오빠라고 하면 되는데
남편이 연하라서 마땅한 호칭이 없네요 ㅠㅠ
애도 없어서 XX아빠라고도 못하고..
결시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