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3살 어린이집 다니고, 둘째 6개월입니다.
남편은 주야교대 주(6:50-4:30) 야(2:45-12:55)중이고, 전 3년전 7년동안 다니던 직장 있었습니다.
남편이 주간 때에는 퇴근하고 제가 밥차려놓으면 다같이먹고 한 30분 있다가 낮잠자러갑니다. 낮잠은 최소1시간에서 최대3시간이고 평균 2시간 자요. 일찍 일어나니까 낮잠은 꼭 자게 배려해 줬어요.
그러고 보통 8시정도에일어나서 설거지담당이라서 설거지 합니다.(손이 느려서 적은양도 오래걸려요. 보통 40-50분)
그럼 이제 애들 자는 시간 다가옵니다.(9시)
전 이 때까지 애들 계속 보고 있는 거에요,
그러고 다같이 자고? 애들 자는 것 같으면 남편 게임하러갑니다. 게임 한 적게는 1시간, 평균2시간은 합니다. 그러고 잡니다.
야간때에는 그전날 밤에 들어와서 설거지하고 씻고 바로 게임하러갑니다. 설거지+씻으면 새벽2시되고 게임하고 보통 네시에 잡니다.
그러고 아침에는 안깨우면 11-12시까지 자요.
전 등원준비+새벽에 두 번 일어나는 둘째 케어합니다.
물론 애들이 너무 시끄러우면 남편도 같이 일어나긴해요. 하지만 이내 곧 잡니다.
주말에는 육아+집안일 같이 해요. 그리고 애들 자면 남편이 또 게임하러 갑니다.
일요일날 남편 조기축구 9:30-1:00합니다.
제가 그래서 게임을 줄이고 잠자는 시간을 늘려야 맨날 피곤하다는 소리를 안한다고 많이 얘기를 했어요,
남편은 자기도 스트레스 풀고싶으니까 어쩔 수 없데요..
술담배 친구안만나니까 괜찮지 않녜요.
저도 스트레스 풀고싶은데 진짜 참고있거든요..그래서 더 예민하기도 한 것 같은데,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면서 저보고 애들보다 제일 늦게 일어난다고 하는 말에 참던 성질 폭발해서 엄청 뭐라고 했어요.
전 이정도면 남편 정말 많이 배려한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남편은 애 셋, 넷 낳은 여자들하고 비교하며 저보고 불만이 많고 그 여자들은 군말없이 잘 하는데 왜 저만 그렇게 지랄이냐고 그러는데요..
저 생활비 아끼려고 노력합니다. 반찬 안사먹고 다 해먹고요, 이유식 또한 다 합니다.
돈관리 제가 하지만 가계부 늘 쓰고 분석하고, 월마다 얼마나 모았다고 남편에게 말해줍니다.
월급의 50프로 좀 넘게 저축 중이고요.
아이들과도 최대한 영상매체 대신에 다른걸로 놀아주려고 노력하고요.
대신 남편한테 별 관심이 없어요. 지금은 애 둘 신경쓰느냐 머리터져서 남편한테 소홀히 대한건 맞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스트레스받는것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이 저런 말을 가끔 할 때 마다 너무 성질나고 전 되려 남편이 너무 잘지내서 저한테 시비거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다른 아내들보다 부족한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