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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값 100만원 달라는 친구

ㅇㅇ |2020.07.03 14:18
조회 27,338 |추천 4
친구들끼리 놀러갔어요
절친들끼리만 간게 아니고
친구의 친구도 데려오고 그래서 어색한
사이도 있어요

아무튼 낮에 밥먹고 계곡으로 놀러갔어요
전 운동화여서 현관에 있던 누군가의
슬리퍼 신고 갔다 왔어요

그 슬리퍼 신고 계곡에서 놀던 중
슬리퍼 한쪽을 잃어버렸어요

알고보니 그 슬리퍼가 절친게 아니라
절친이 데려온 다른 어색한 친구꺼였어요

그런데 그 어색한 친구가 슬리퍼 100만원대라고
돈 달래요
산지 얼마안됬다고 다 달래요;;;
3만원 주려다 깜놀 ㅋㅋㅋ

어이없지않나요?무슨 슬리퍼가 100만원대????
어디서 거짓말을 ㅋㅋㅋ
세상에 100만원대 슬리퍼가 어디있어요?

친하지도 않은 어색한 사이인데
그애가 그러니 정말 화나요

계속 100만원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하면
절 호구로 보는 걔 혼내줄수 있을까요?
추천수4
반대수284
베플ㅇㅇ|2020.07.03 14:24
신기 전에 누구껀지 신어도 되는지 물어봤어야죠.;;; 일단 잃어버렸으니 사과하시고 정말 100만원짜리라면 사줘야합니다. 대신 금액이 너무 크니 확인차원에서 영수증이나 구매내역 캡쳐등 달라고 하세요. 100만원짜리 슬리퍼를 누가 말도없이 신고 놀아도 신경도 안쓸 정도면 경제적으로 엄청 여유로운가보니 한번에 주기 부담스러우심 다달이 나눠서 줘도 되는지 양해 구해보시구요. 금액이 너무 커서 장난친거거나 하면 좋겠지만 정말 혹시라도 진짜일 수 있으니 몰아붙이거나 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잘 얘기해보세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베플ㅇㅇ|2020.07.03 14:49
지맘대로 신고나가서 일어버렸으니 전액보상은 맞죠. 한짝은 쓰니 달라고 해요. 영수증이나 결제내역 보여주면 준다고해요. 명품인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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