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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너무 힘들다

ㅇㅇ |2020.07.04 03:54
조회 184 |추천 1
3년을 내리 좋아했어. 지가 먼저 연락하고 자꾸 먹을거 사주고 귀엽다하고 머리 쓰다듬고 전화하자 그러고 설레게 했으면서 갑자기 연락 끊기더니 다른 여자애랑 연애중 올라오더라. 그 여자애랑 친하지도 않아서 너한테도 걔한테도 연락은 못 하겠고.. 그냥 100일 넘게 사귀는거 암 말도 못하고 보기만 하다가 나 혼자 마음 접었다. 근데 둘이 헤어지고 나한테 바로 연락하는건 무슨 심보야? 너네 연애중 내려가고 이틀도 안 지나서 밥 사달라고 연락 오더라. 되게 옛날에 소원권 걸고 게임하다가 니가 이겨서 소원권 받구 니 소원은 밥이라고, 만나서 사달라고 했던거. 근데 시험기간이라 못 만났던거. 나중에 시험 끝나면 꼭 사주겠다고 했었던거. 시험기간 동안 연락 끊기고 다른 여자애 만나서 진짜 100일 넘는 시간 동안 연락 한 번도 안 했는데 넌 아무렇지도 않은지 언제 사줄거냐고 연락 하더라. 잊는 덴 몇 달 걸렸는데 다시 좋아하는 덴 3초 걸렸어. 그 이후로 다시 세 달째 연락이 안 끊겨. 니가 새벽마다 자냐고 물어서 그거 답장하고 싶어서 나 원래 10시 전에 꼭 자는데 지금까지도 깨어있어. 자꾸 뭐하냐고 묻고 심심하다 그러는데 진짜 어쩔줄을 모르겠어. 너 때문에 되게 많이 우는데 넌 정작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아. 지난주에 우리 밤 새면서 5시간 전화 했잖아. 전화 끊고 한참을 울었어. 난 니가 너무 좋은데 저번처럼 아무 때나 끊길 것 같아서. 절대 못 사귈거 아는데 그래도 또 니가 좋아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니가 내 첫사랑인데 진짜 너무 힘들다. 나 원래 이런 사람 절대 아닌데. 너 만나고 고백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딱 다섯 번 받았는데 안 사귀었어. 넌 다른 애 만나서 잘 살고 있을 때도 난 연애 한 번 안 하고 버텼어. 내가 널 이렇게까지 생각하는데 진짜 딱 한 번만 내 생각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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