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집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우선 저는 둘째며느리고 결혼7년차에요.
올해가 시아버지 칠순이셔서(7월)
시부모님, 아주버니 내외와 저희가족4명 이렇게 2박 여행을 다녀왔어요.
2월에 미리 다녀왔었는데
이유는 형님이 임신중이셨고 5월출산하게되면 생신땐 함께못할거같아 다같이 미리 다녀왔어요. 그땐 아주버님이 모든비용 다 내셨어요. (나누자고하니 본인이 다 내는걸로 하겠대요)
이제
생신이 곧 다음주라
신랑한테 물어보니 웬걸. 전ㅡ혀 모르고있더라구요.
형이랑 그어떤 얘기조차 안했나봐요
아주버님이야 여행다녀온걸로 미리당겨 챙겼다해도
저희는 따로 해드린게없으니 주말에라도 미리가서 식사라도 함께해야되는거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잠깐 외출나간 신랑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형이랑 통화했는데
생신당일 저녁에 저희친정부모님 시간되는지 물어보라네요.?
갑자기?
아버님이
저희친정 부모님, 아주버님네 장인,장모님
저희4가족, 아주버님. (형님은 아기가 아직 어리니 불참ㅡ애기는 50일 좀 넘었네요..)
이렇게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자네요. 그렇게 하기로 했대요.
(제 부모님의사와 상관없이 본인이 결정?)
이렇게 하기로했다며 이주버니와 아버님 두분이서 얘기되었다며. 남편 본인도 통보받고.
신랑은 전혀 1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생신언급해서. 형한테 전화걸고.
급 형과통화하더니. .. 이게 뭐지싶네요
내가 괜히말했나 순간 후회했네요.
전혀 모르고 그냥 넘어갔을수도 있었겠네요?ㅋㅋ
어이가없고..
뭔가 가만있다 통보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시아버지도 참. 굳이 두집 사돈들을 다 모이게하고
세상 불편한 식사자리.
그말을 듣는데 왜케 기분이 참. 이게 무슨 기분인지
설명이 힘드네요ㅡㅡ
정작 아무생각없는 남편땜에 더 기분이 안좋은듯.
난 통보받는거같아서 기분나쁘고
나머진 아주버니가 다 알아서 한다네요.
남편이 저러니 어쩔수없다 생각도 들고.. 하.......
그냥 가만히 하자는대로 해야할지..??
오히려 신경쓸거없이 하자는대로 따르면되니
더 좋게 생각해야하는건가요?
형님도 안나오니 저도 남편만 보내고싶네요
(그러고보니 난 둘째 50일쯤 왜 시댁에 끌려갔지?)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의견과 조언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