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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또바기 |2020.07.11 19:05
조회 1,420 |추천 0

전 43세 남자입니다. 자녀는 없습니다. 6년전 뇌출혈로 장애인이 되고나서 자녀는 포기했고 아내도 자궁이 문제가 있어서 수술하고 2세는 포기했어요. 전 환자다보니 먹는거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입니다.
게다가 아토피가 있어서 매년 피부때문에 신경을 쓰다가 최근 한 병원에서 알러지검사 했는데, 우유, 김치 등 발효음식에 잘 안맞는 체질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피부는 아토피가 아니고 알러지 음식을 먹어서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아내가 걱정입니다. 처가는 김치에 환장하는 집안입니다. 김장하면 150포기씩해서 우리집, 처가집, 처형네. 이렇게 세 가구에서 1년에 다 먹습니다.
전 평생김치 안먹어도 상관없지만 처가에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먹는거에 민감하고 거친 사람들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술판을 거하게 벌이는..
저도 뇌출혈 오기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가서 술 진탕먹고 그랬으니까요. 그때문에 뇌출혈이 왔지만 처가는 변한게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라 포기하고 사는 부분이 많습니다.
술에 이어서 김치까지.. 넘어야할 산이 너무 험난해보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좋은 방법있으면 꼭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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