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르브스키에서 샀던 귀걸이가 있었어
한개는 유명한 블랙스완 귀걸이었고
한개는 진주달린 나뭇잎모양 귀걸이었지.
뭐 귀걸이는 여러개 있지만 그래도
스와르브스키는 이쁘니까 많이 하고 다녔지
한 2년쯤 쓰다보니 올해 2월에 고장이 나더라고
블랙스완의 세라믹 목이 떨어져나가고
진주가 똑 떨어지고ㅡㅡ
뭐어쩌겠어 A/S 받았지.
수선하는 사유 한개당 만원씩 총 2만원이 들었어.
근데 5개월정도 지났는데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2개의 귀걸이가 똑같은 증상으로 또 고장난거야 ㅡㅡ
블랙스완 목떨어지고, 진주 떨어져나가고 (이번엔 두쪽다 떨어짐)
다른 사유로 고장난것도 아니고 똑같이 고장나니까
화가 나더라고.
그래서 매장에 가서 이건 같은 사유로 고장난거니
무상이 안되면 할인이라도 해달라했어.
근데 뭐 직원이 무슨 힘이 있겠어.
수리 후 2개월이 지났으니 무상이 안된다고
자기는 본사랑 연결만 시켜줄수 있다더라고.
그래서 그렇게 해달라도 하니 본사에서 전화가 왔더라고.
본사 직원한테 위에 썼던 내용을 그대로 말하고 물어봤지.
아무리 2개월이 지났어도 같은 사유로 또 돈내고 고치는게 맞는것인지.
그럼 수리하고 3개월 지나서 또 고장나면
그때도 갯수당 만원씩 내고 수리해야 되는 것인지.
근데 아주 훌륭하신 본사 직원님께서
수리가 부실했다고 판단되면 예외로 처리해줄수도 있지만 자기들은 수리 잘했고
고장난건 내 잘못이래. 내가 엄청 오염시켜놨대 ㅋㅋㅋ 아니 귀걸이를 귀에만 끼는데 오염이 되면 얼마나 오염이 된다고 ㅡㅡ
보증기간 2개월 지나서 아무리 백날 같은 사유로 고장나도 절대 할인 또는 무상수리 없대 ㅋㅋ
본사 직원의 원칙고수에 난 또 이렇게 물어봤지
아니 그럼 이렇게 몇달 안에 같은 사유로 고장난 다른 고객들도 있었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그런걸 알려줄 의무도 이유도 없대.ㅋ
너무 화가나서 그냥 됐다고 다른 사람이랑 통화하게 해달라고 하고 끊었는데 바로 문자옴.
그냥 할인도 못해주겠고
다른 직원 연결도 안해줄거니
수리하던말던 니 맘대로 하세요.
이런내용^^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본사 A/S 대응 클라스 오짐 ㅋㅋㅋㅋ
다신 내가 스와르브스키 사나봐라
직원 한명의 대응이 망치는 회사 이미지 대표적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