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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란게 정말 존재하네요

ㅇㅇ |2020.07.19 11:14
조회 25,829 |추천 169
안녕하세요 내년에 결혼하게 된 예비신부??입니다~
세상에 운명, 인연이라는 말 별로 믿지 않았는데 운명이라는게 정말 존재하나 봅니다
제 예비신랑(남자친구)는 호주사람입니다
호주로 해외봉사 겸 캠프를 한달정도 대학교 1학년때 갔다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성격 좋고 나이대도 비슷해서 엄청 친해져서
한국 와서도 몇달 연락하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연락이 끊겼다가
교환학생으로 호주에 있는 예술대학에 다니게 되었는데
학교 도서관에서 정말 우연히 마주쳤어요
저는 들어가고 남자친구는 나오고 있었는데
문을 잡아줘서 고맙다하고 들어가려는데
그 운명적인 느낌? 서로 동시에 쳐다보는데 막 같이 어?어?!어!!!! 이러면서ㅋㅋㅋㅋㅋ
2년동안 호주에서 대학 다니고 어쩌다 호주에서 취업까지 하게 되고
그러다가 사귀게 되어서 이제는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가 되었네요

근데 정말 신기한 점은...
제가 고등학생때 엄마랑 단둘이서 유럽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스위스에서 모녀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지금 남자친구였단 사실!!
이야기하다보니 같은 시기에 겹치는 여행지들이 많아서
서로 사진 찍은 것들을 보여주면서 이야기하는데
스위스에서 찍은 모녀사진을 보는데
알고나서 정말 깜짝 놀라서 서로 막 우린 운명인가보다고ㅋㅋㅋㅋㅋ

잠든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다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서툰 한국말로 프러포즈한 남자친구,
세상에 운명이란게 정말 존재하나봅니다♡
추천수169
반대수19
베플ㅇㅇ|2020.07.19 11:28
니네가 사랑의 불시착이니?
베플ㅇㅇ|2020.07.19 11:52
와... 대박. 우연히 마주친건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스위스 사진 찍은 남자가 그 사람? 누군가가 둘이 짝 지으려 열일 했네.ㅎㅎㅎㅎ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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