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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무서워요

ㅇㅇ |2020.07.22 01:06
조회 21,111 |추천 51
결시친에도 올려보라고 해서 올립니다..

긴 연애만 하다 헤어지고 나니 벌써 이십대 후반

나한테 다정했던 사람도 만나보고 내가 더 많이 좋아하는 연애도 해보고 나니

누굴 만나든 끝은 똑같구나 라는 생각에 더 이상 연애가 하고 싶지 않네요

지금은 저 좋다고 연락하는 사람은 있는데.. 다들 썸일때가 제일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연애까지는 하기 싫고 , 연애 시작하면 다 똑같아질 사이가 되는 것도 싫고 해서 저도 모르게 자꾸 지금 연락하는 남자분을 밀어내게 되네요

그래도 제 마음 존중한다고 지금처럼 지내도 괜찮다는 사람이 옆에 있는데

제가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생각이 바뀔 수 있을까요
추천수51
반대수8
베플ㅇㅇ|2020.07.22 17:22
나이가 들어보니, 그렇게 상처 받아 가면서 성장하더라고요.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 상대도 변하고, 나도 변하고. 그렇게 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도 하고, 사랑에 믿음에 신중하거나, 이기적 또는 냉정한 사람이 되어 가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내가 원하는 사람, 나한테 더 잘 맞는 사람을 알아 보는 눈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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