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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학대가 의심되는 밑집

ㅇㅇ |2020.07.24 20:57
조회 2,357 |추천 11
많이 보는 채널이라 여기에 글을 써요
제목에는 가정학대가 의심된다고 했는데 사실 의심아니고 확신하고 있어요 
저는 2층에 살고 있구요 한층 밑 집에 한 가족이 사는데 그 중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분노장애가 의심됩니다. 여기 집으로 이사온지 2년 좀 안되는데 2년내내 매일매일 샤우팅 지르면서 가족들한테 폭언을 퍼붓습니다. 겨울에 창문 다 닫고 지낼때도 그걸 뚫고 쌍욕 샤우팅 하는게 생생하게 들리는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또 매일 매일 신발새끼야 강아지야 신발놈아 라는 쌍욕을 하면서 가족들과 싸우는데 제가 어느날은 참다참다 못해서 경찰에 신고 한 적도 있습니다. 
신고를 해도 사실 효과가 없죠... 경찰 불렀을때도 그 여자 미안한 기색도 없이 이웃사이에 그정도 소음도 못참아주냐며 경찰에 얘기하더군요 그 이후로 그냥 관심 끄고 살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냥 무시를 하자니 좀... 찝찝한게 그 폭언들을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그 사람 딸한테 퍼붓습니다. 신발년아 나가!!!!!나가 이 신발놈아 개같은것아 강아지야 신발 등등 오늘은 아주 물건까지 깨가면서 소리를 소리를 엄청 지르면서 지랄을 했더라구요. 낮잠자다가 샤우팅 소리에 깨서 나가보니 경찰차가 와있었어요. 어떻게 해결되나 싶어서 위층에서 그여자 경찰한테 어떻게 말하나 듣고 있었는데 자기 딸 인성이 아주 못되먹어서 자기가 힘들다 나도 힘들어서 이러는거다 라며 나긋나긋하게 설명을 하더라구요 경찰도 뭐 그냥 들어주다가 갔어요. 근데 경찰 가고나서도 정신 못차리고 딸한테 나가라 지랄지랄 하길래 나가보니 애를 밖에 내쫓았더라구요. 
이런 상황은 고등학생이 처한 상황이라고 보기엔 너무 열악하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움을 주고 싶은데 경찰에 신고를 해도 쓸모없이 그냥 그여자 분노만 자극할 것 같아서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누구든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지 아시는 분이 있다면 제발 누구든 저한테 조언 한번만 해주세요. 
심각한 상황입니다. 
추천수1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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