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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남녀차별 너무 싫어요

ㅇㅇ |2020.07.30 13:43
조회 142,727 |추천 1,700

ㅡㅡ 상주도 남자가 하고(심지어 누나가 있어도 그 누나 남편이 하더라는 ㅋ)
뭘 하든 남자 먼저
남자는 정장입으면서 여자한텐 조카 불편하고 위 짧아서 절할때 등보이는 저고리에 긴 한복 치마ㅡㅡ
완장 차는건 남자고 리본은 여자고
절도 무조간 남자 먼저
술 따르는건 여자가
술 올리는건 남자가
정말 너~~~ 무 싫어요 장례식 내내 분위기 가라앉아서 말도 못하고~~~~
사진 들고가는것도 남자고 리무진 타고가는것도 남자고 여자들은 그 뒤에서 버스타고 따라가야하고~~
이게 21세기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문화ㅡㅡ;;

+) 엥 뭐 올라갔네요? 대박ㄷㄷ 다들 차별 싫어하신다는 뜻으로 땅땅! 근데 댓글 읽다가 오해하시는거 같아서ㅎ 누나가 있어도 그 누나 남편이 한다는 말은 누나 남편이랑 남동생 둘다 한단 소리였음요ㅇㅇ 그리고 몇몇 난독이신 남성분들은 제발.. 책좀 읽어주셈ㅜ

추천수1,700
반대수104
베플남자ㅋㅋ|2020.07.30 14:15
난 옛날부터 장례식. 결혼식도 이상하다 생각했음. 왜 남자는 정장 입고 여자는 한복 입지?
베플ㅇㅇ|2020.07.30 14:06
저는 이번에 부친상 치를 때 삼남매 장녀라 상주로서 처리하는 모든 일을 다 제 이름으로 했어요. 술잔 처음으로 올리는 것, 손님 대표로 맞이하는 것 등 아직 미혼이라 남편이 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렇게 처리했어요. 장지에 갈 때 사진은 막내인 아들이 들고 위패는 둘째딸이 들고요. 15년 전에 할머니 상 치를때만 해도 아들 손이 부족하면 손자, 조카가 손을 보탰던 것 같은데 점점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집안에 큰 어른들 계시는데도 장례는 상주들 우선이다 해서 아무도 뭐라고 말씀 않으시더라구요. 느리더라도 하나씩 바꿔나가야죠. 누구라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요
베플남자ㅇㅇ|2020.07.30 15:26
이게 다 조선 사대부들이 만든 유교식 문화의 폐해다. 현대사회에서 아직도 주자가례를 따지면서 비효율적인 악습을 이어가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제사에 절차가 왜 필요하며 의식에서 남녀의 역할구분이 왜 있어야 하는 것인가? 고려시대에는 장녀가 제사를 지내며 남녀차별이 없었는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조선시대 예법을 따른다는 것도 웃기지 않은가? 21세기에 예송논쟁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아직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함을 느낀다.
베플ㅇㅇ|2020.07.30 22:07
다 이해 해도 상주는 도대체가 ㅋㅋㅋ 왜 21세기 2020년에 상주를 남자만 하는지 완장을 남자가 차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 그리고 왜 남자들이 가만히 앉아 술 쳐마시는동안 고인이랑 상관도 없는 여자들까지 죄 동원되서 상 차리고 음식 나르지?
찬반ㅇㅇ|2020.07.30 14:53 전체보기
그럼이거 입고 해 우리나라 전통 상복은 원래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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