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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 뭘 해보려고 하는데 용기가 부적한 거 같아..

쓰니 |2020.07.31 05:17
조회 7,075 |추천 14
이런 얘기 마땅히 할 사람도 없고 들어줄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 적을께. 솔직히 나는 내가 소설도 조금쓰다 그만둚, 그림도 애매하고 공부도 애매. 인간관계 너무 어려워함. 자기비하하는게 아니고 내가 진짜 뭐 하나 잘하는 게 없다고 느껴.
눈물이 날것 같아. 내가 하찮아 지는 기분... 혹시 너네들은 느껴본 적있니.

고등학교 문과인 내가 교차지원해서 이과과목을 공부해. 나는 내가 이과계열이라도 가면 열심히 해볼 줄 알았어. 고등학교때 내신 3점대 유지해서 지방대학 왔는데 이과공부하면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거. 동기들은 사이버강의라 나름 잘받았다고 거의 4점대 나온다고하는데 같은 동기인 난 3점 초반도 간신히 넘었.. 이과생은 쉽다고 하는데 나는 단위환산도 거북해. 이렇게 살다간 정말 나 뭐하나 못이루고 살것같아서 너무 우울하고 불안해.

숨 트일 무언가가 필요한 거야. 나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다시 그려볼까 생각을 했어. 두려운 마음이 가장 커. 왜냐면 진짜 학원에서 정석으로 배워본적도 없고 혼자 좋아서 끄적이고 폰그림 그린게 다인데. 학원에서 다니는 아이들의 시간에 비해 아담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림그리는 거 자체는 정말 좋아해. 정말 그림전공하는 것을 이뤄보고 싶다고 생각 했지만 내가 할수 있을까. 미대경쟁률 너무 쎈데, 나 안될지도 모른다. 같은 생각이 무성하게 들어... 나는 뭘 하면 좋을지. 앞으러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어렵고 생각하는 게 스트레스되는 느낌이야.

마무리는 그냥 끝이라고 낼께. 끝.
추천수1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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