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주차문제로 너무 힘들어요.

니가다해쳐... |2020.08.01 12:57
조회 94 |추천 0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주차 문제로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저희 동네가 전체적으로 동네 분위기가 자기 집 담벼락에 주차하지 말아달라는 분위기이며, 

 

주차하면 집주인이 나오셔서 차를 빼달라고 합니다. 

 

각 건물 집주인, 세입자분이 차를 주차하시기 때문이죠..

 

제가 사는 곳은 1층은 카페, 3층이 주인집, 2층에 제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로 이사 온 지 약 2년이 다 되어 가고, 약 1년 넘게는 건너편 집 쪽에 주차가 가능해서 담벼락에 주차를 했었고, 

 

이후 건너편 집주인분이 저희 집에 오셔서 여기 세입자분이 차를 주차해야 하니 저희 차를 빼달라고

 

하셔서 저도 다른 곳을 찾아헤매고 여기저기 주차공간을 찾아서 주차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몇 달 전부터 1층 카페 옆에 자리가 두 자리가 공간이 있어서 1대는 제가 주차를 했습니다.

 

원래 두 자리 공간이 있었지만 저희는 다른 곳에 주차를 하다가 주차 공간이 자꾸 없어지면서 사는 건물 옆에 주차를 했습니다. 

 

어느 날 주차를 하고 들어가려는데 1층 카페 주인이 와서 "여기 주차 좀 하지 말아 주세요.

 

손님들이 주차하는 곳인데 여기다 매번 주차하시면 어떡합니까"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저도 다른 곳을 찾아서 주차를 하다가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여기에 주차를 하니 양해 부탁드리며 

 

저도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데 조금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혹시 단체 손님이 오거나 차를 빼야 하는 

 

경우가 있으면 연락 주시면 바로 차 빼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다음날부터 차를 앞으로 빼달라고 매일같이 전화가 오는 겁니다.

 

진짜 자다가도, 밥 먹다가도 매번 이러니 미치겠더군요.

 

밖에 나갔다가 기분 좋게 들어오면 저희가 들어오는 거 보시고 나오셔서 짜증이란 짜증은 다 내시고 정말 끝이 없더군요.

 

또 한 번은 주차를 하고 나오는데  " 여기 카페 손님이 주차를 하는 곳이고 내가

 

여기 주차공간까지 다 산 건데 왜 당신이 여기에 주차를 하냐, 

 

집 주인도 여기 차를 주차를 안 하는데 그쪽이 뭔데 주차를 하냐"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다른 곳에 마땅히 주차할 공간도 없고 공간이 있는데 한곳만 양보해 주시면 안 되냐고 하니 절대 안 된다고 하시는 겁니다.

 

근데 이게 아이러니한 게 카페를 이용하는 분이 아니더라도 주차를 해놓으시면 뭐라고 안 하시거든요.

 

한 번밖에 안 한다고 생각하셔서 그런지 차를 빼달라고 따로 말씀을 안 하세요.(제가 매번 차를 빼고 다른 차가 주차해 있는 걸 보는데도 안 하시는 걸 많이 봤습니다.)


똑같은 상황에 똑같이 행동을 하시고 말씀도 좋게 하시면 서로 기분 상할 일이 없을 거 같은데 저만 보시면 매번 짜증과 화를 내시니..

 

진짜 단 한 번도 좋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매번 이렇다가 저희도 여기 건물에 사는데 너무 한다 싶어 집주인께 양해를 부탁드렸죠.

 

그랬는데 사건은 지난주 주말이었습니다.

 

전화가 오셔서 받으니 차를 앞으로 빼서 다시 주차해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저 대신 아버지가 내려가셨는데 따라다니시면서 차 좀 여기 주차하지 말라고 매번 전화해야 하냐면서 화를 내시는 겁니다.

 

손님이 당신들 때문에 다른 곳에 주차하고 주차장에 주차해서 너무 불편하다면서 화를 내셔서 결국 두 분이서 언성을 높이고 싸우셨습니다.

 

근데 이렇게 전화 오셔서 차를 빼라는 이유가 다른 건물에 사는 분이 주차를 하고 계셔서 연락이 온 거였습니다. 그 분과는 웃으면서 수다도 떨고 계시던데요.

 

이렇게 싸우다 보니 집주인분께 연락을 드려서 해결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집주인분이 건너편 집에 가서 사정을 하시는 겁니다.

 

건너편 집에 장애우분이 거주하고 계신데 그분 오토바이를 좀 당겨서 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이요.. (저희는 카페 자리를 말씀드린 거였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건너편 집도 안 된다고 퇴짜를 맞으셨죠.

 

그러시더니 내일 오전에 말씀드려보고 안되면 근처 주차장에 반반씩 해서라도 주차장에 넣으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전에 말씀드렸을 때 주인분이 주차장에 넣고 비용은 자신들이 부담하겠다고 했을 때 월 주차장 금액을 듣고 서는 멈칫하셨거든요. 공영인데 한 달에 72,000원이었습니다. 그때도 해결해 줄 테니 기다려보란 말뿐이었죠)

 

그 다음날 건너편 집에 찾아가서 말해보니 당연히 안 해주시죠.

 

그랬더니 집주인분이 저희보고 하는 말이 이런 걸 집주인이 해결해 줘야 하나고,

 

세입자 주차 문제는 알아서 해결해야지. 내가 주차비까지 줘가면서 이렇게 해야 하냐면서

 

뭐라고 하시는 겁니다. 처음부터 해결해 주신다고 기다리라고 하시질 마시던가..

 

같은 건물에 사는 세입자인데.. 카페는 장사하니까 주차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저희만 상처받은 그런 주말이었죠.. 이런 상황은 저희가 당연히 양보해야 하나요...?

 

도로를 개인이 살 수도 있는 건가요..? 집 건물에 당연히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몇 만 원씩 돈을 내며 주차하는 게 맞는 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